(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기온이 낮아지면서 난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청도소방서(서장 박경욱)는 화목보일러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보일러 주변 가연물 방치 △불완전 연소로 인한 그을음 축적 △배기관 열기 누출 △부주의한 재 처리 등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수칙 1. 보일러는 벽과 충분한 거리를 두고 설치한다. 2. 나무, 종이, 기름 등 가연물을 보일러 주변에 두지 않는다. 3. 연통과 배기관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그을음과 찌꺼기를 제거해 연소 효율을 높인다. 4. 연통 연결 부위가 헐거워지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보강한다. 5. 화목 연료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넣지 않는다. 6. 사용 후 남은 재는 완전히 식힌 뒤 금속 용기에 보관하고, 실외 안 전한 장소에서 처리한다. 7. 소화기를 가까운 곳에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한다. 청도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도 자발적인 안전관리 실천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2월 5일 경북 영덕군의 해양환경체험관과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을 방문하여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주요 시설들을 비교 견학했다. 해양환경체험관은 해양환경 전시, 선박 항해 등 청소년의 해양 문화 체험을 위해 국립 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관으로, 해양안전·해양탐사·극지연구·선박항해 코스 총 4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영덕풍력발전단지 내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은 태양·바람·물·지열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의 생성 원리 전시와 태양열을 활용한 창포 족욕탕, 야외놀이터, 동해안 해안 전망대를 조성하여 신재생에너지의 활용성과 주변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문화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흥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확대 필요성을 느꼈다.”며 구미시 관내 전시·체험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토의하였다. 김재우 위원장은 시민을 위한 체험시설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체험을 접목한 전시·관람 문화 조성을 위해 위해 다양한 사례를 적극 수용하여 구미시 시정에 최대한 반영하고 관광문화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경상북도소방본부와 협력하여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소방차량을 양여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양여된 차량은 펌프카 2대와 구급차 6대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열악한 소방·구급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차량의 해외 양여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긴급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지에서는 소방 및 응급 의료 서비스가 부족하여 화재와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마을재단과 경상북도소방본부가 뜻을 모아 차량을 제공하게 됐다. 한편, 이번 수송에 필요한 비용은 (주)아진산업에서 기부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글로벌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었다.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소방·구급 시스템이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마을재단은 (주)아진산업의 후원으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국가변혁 차원의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자립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을 확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2월부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지원하는 “뇌·심혈관 고위험군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산재보험 가입 사업장에 근로나 노무를 제공하는 고위험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이 1개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고위험' 이상 등급에 해당 ▷만 55세 이상 등 세 가지 기준 중 한 가지라도 부합하면 된다. 단, 사업주이거나 대기업·정부부처·공공기관·공공단체 종사자인 경우 또는 뇌·심혈관 이상으로 과거 뇌, 심장 수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자는 검진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검진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본인 부담은 20%이다. 국가건강검진과 병행도 가능하다. 다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도 기한 내 건강진단을 받지 않거나 조기 예산 소진 시 비용지원이 불가하다. 주요 검사 항목으로는 기초 검사 2종, 혈액검사 8종, 소변검사 1종, 심장관상동맥CT, 경동맥초음파, 심전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구·경북 내 근로자는 건협 대구지부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지역의 균형 발전과 교육인프라 강화를 위해 7개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5월 준공 예정인 영양도서관은 40% 이상의 공정률을, 6월 준공 예정인 예천도서관은 55%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햇살 가득한 친환경 영양도서관과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한천과 어우러지는 예천도서관 신축 건물은 지역 주민을 위한 상생과 포용 공간으로 조성된다.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는 영천도서관은 부지 6,5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영천 우로지 생태공원과 어우러진 수변 도서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학습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64년이 지난 노후화된 도서관 건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조성하는 칠곡도서관은 부지 4,77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열린 도서관과 공원형 도서관 개념을 도입해 개방적인 독서․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포항도서관은 영일도서관과 문화원 종합자료실을 통합 운영하는 형태로 경북교육청 직속기관으로 설립된다. 부지 9,00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환호공원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도심 속 숲도서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5년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110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늘봄지원실장은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며 △연간 늘봄학교 운영 계획 수립 및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 제공 △학교 특색 프로그램 기획․운영 △늘봄학교 관련 민원 대응 등을 담당한다. 또한, 늘봄지원실 인력을 지휘․감독하고 역할을 조정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 정책과 실무를 종합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늘봄학교 운영 정책 이해 △학교 행정 실무 △예산 편성 및 회계 관리 △학교 노사관계와 갈등관리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인 6일에는 △늘봄학교 운영 가이드라인(김용옥 대전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장) △늘봄지원실장의 슬기로운 학교생활(이인환 황남초등학교 교장) △늘봄학교 정책 이해(김정희․이현진 장학사) △늘봄학교 업무의 실제(이영호 단포초등학교 교감)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교사용 질문 기반 수업 설계 챗봇 4종을 개발해 보급할 방침이다. 이번에 개발된 챗봇은 △질문 생성기 △질문 기반 수업 설계 생성기(Ⅰ,Ⅱ) △질문 기반 개념학습 모형 생성기 등 4종으로, 경북 초등교사 2명이 개발했다. 질문 생성기는 학습 주제와 내용, 성취 기준 등의 학습 정보를 입력하면 경북교육청이 대표 질문으로 사용하고 있는 ‘바탕 질문(사실적 질문)’, ‘궁금 질문(해석적 질문)’, ‘새롬 질문(적용적 질문)’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질문 기반 수업 설계 생성기(Ⅰ)는 핵심 질문과 수업 질문을 제시해 주고, 전시학습 상기와 동기유발 등의 도입, 수업 전개, 정리, 평가 계획뿐만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자료와 학습을 위한 팁까지 제공해 준다. 질문 기반 수업 설계 생성기(Ⅱ)는 학습 정보를 입력하면 다양한 유형의 질문 목록을 생성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 수업 설계를 도와준다. 질문 기반 개념학습 모형 생성기는 학년과 수업 주제를 입력하면 성취기준과 핵심 질문을 제시해 주고, 질문 생성→핵심질문 선정→탐구활동→공유→개념화→적용의 6단계 질문 기반 개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기회 보장과 폭넓은 학습권 보장을 위해 2025학년도 도내 특수학교와 유․초․중․고등학교에 특수학급 68개를 신․증설한다. 특수학급 설치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근거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치원 3학급과 초등학교 30학급, 중학교 16학급, 고등학교 12학급, 특수학교 7학급을 신․증설할 예정이다. 감축되는 특수학급 12학급을 제외하면 작년 대비 56개 특수학급이 순증하는 것으로, 이는 작년 최대 증가 폭을 넘어서는 수치이다. 경북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수는 일반 학생의 감소세와 달리 지난 5년간 매년 5% 정도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수는 지난해 6,241명보다 350여 명이 늘어난 6,6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특수학급의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학급설치 기준을 초과하는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했다. 이번 68개 특수학급 신증설을 통해 누적된 과밀학급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신증설 특수학급 교실당 5,0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오전 10시 30분 경주시에 있는 계림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2월 7일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지역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기념하고 응원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계명대와 협력하고 있는 지역 기업(기관)의 대표, 임원, 직원 등 20명의 인물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기업(기관)으로는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케이피디, ㈜엔에스디자인, ㈜엔유씨전자 등 총 16곳으로, 이번 전시는 계명대가 지역 기업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힘내라! 우리 기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시 작품은 모두 계명대 미술대학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제작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먼저 각 기업과 협의해 촬영 대상을 선정한 후,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며 촬영 콘셉트를 구상했다. 이후 현장 촬영과 후반 작업을 거쳐 완성된 작품들은 전시를 통해 공개됐다. 작업 과정에서는 교수진과 사진 전문 기업이 멘토로 참여해 기술적 조언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윤희 미술대학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디자인 기관 및 기업들이 활발하게 경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4회 2·28민주운동 기념 전국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에서 열린다. 전국의 청소년 태권도 선수 1,000여 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종목으로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이어진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경배)과 함께 개최하는 2·28민주운동기념 전국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는 2022년 대구에서 전국대회로 창설돼 1회와 2회 대회는 대구실내체육관, 3회는 지난해 전남 구례에서 열렸고, 올해는 강원 철원에서 개최된다. 박영석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2·28민주운동의 자유, 민주, 정의 정신을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대구에서 창설된 대회가 호남, 강원에서도 열리게 됨으로써 전국의 참가 선수들이 자랑스러운 2·28정신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립도서관(이사장 최재훈)은 2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5년 달성인문대학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명사 특강은 전 세대 지역 주민의 관심사를 반영해 학교생활, 신화, 인도의 전통과 사회, 예술, 부모 교육, 철학, 심리, 문학,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의 명사들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학교 교수, 교육학자, 철학자, 역사학자, 작가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으로 지역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직 교사 겸 초등 교육 전문가인 김선호 작가의 강의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와 강성용 교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 강용수 철학박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출연자 박소영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의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2025년 명사 초청 특강은 모두 현장 강의로 진행되며, 강좌별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개별 강의 시작 2주 전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최재훈 이사장은 “다양한 주제로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승진 105명, 전직 142명, 정년(명예)퇴직 338명 등 교원 5,801명에 대한 2025년 3월 1일 자 인사를 단행했다. 세부내용은 교(원)장 승진 45명, 교(원)감 승진 58명, 교육전문직원 승진 2명, 교장 중임 16명, 교장공모 8명, 원로교사 1명, 전직 142명,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전보 등 108명, 정년(명예)퇴직 등 338명, 교사 전보·파견 5,000명, 교사 신규임용 83명으로 전체 5,801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공교육 혁신과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평가혁신, 맞춤형 학습 혁신, 학교문화 혁신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관리자, 교육전문직원 등을 배치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학습의 본질을 깨달아 궁극적인 지향점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대구교육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유‧초‧특수 ▶ 주요 인사 ▷ 유아교육진흥원장 장윤정 ▷ 교육연수원장 이옥정 ▷ 팔공산수련원장 이옥희 ※하단 명단에 포함 ◇ 교장(원장) [승진] ▷ 교감(원감, 공모교장)에서 교장(원장)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월 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47개 사립학교 법인 이사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혁신 2.0’시대를 맞아 대구교육의 미래 방향과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립학교의 교육력 제고 등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학생 수 감소 대응 방안, 적정규모학교 육성과 학교 유형 다변화 필요성, 사립학교법인의 역할과 지원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확대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사립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지금까지 사학이 공공성과 자율성을 가지고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었기에 대구교육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학령인구 감소와 같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대구교육이 나갈 방향을 사학과 함께 고민하고 미래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5일 오후 2시 원대신시장 앞에서 한파 대비 안전 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 모니터 봉사단, 안전 보안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 요령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구민들에게 배부했다. 한파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 수도꼭지 약하게 틀기,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해 텐트 등 내부 공간에서 화로 사용 금지, 수도 계량기함, 수도관 등을 헌 옷 등 보온재로 채워 동파 예방하기, 야외 활동 자제 및 외출 시 주머니에 손 넣지 않기, 도로 살얼음 대비 서행운전 및 안전거리 확보 등이 있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최근 한파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