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의흥면 명예면장 박대현 대표는 2월 6일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받은 90만원 상당의 쌀 10kg을 의흥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박대현 명예면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답례품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의흥면 관내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박대현 명예면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대현 의흥면 명예면장은 서울 소재 화인씨앤씨㈜ 대표이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매 해 현물 및 현금 기탁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군은 지난해(2023년) ‘마’등급에 비하여 올해(2024년) ‘나’등급으로 세 계단 상승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총점 100점 만점에 80.42점으로 3개 분야 모두에서 지난해 대비 점수가 대폭 상승했다. 이번 성과는 군위군이 군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질 향상 및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 △군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 시스템 구축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실현 등 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군위군은 노력도 우수기관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지도자군위군협의회는 2월 4일, 5일에 개최된 대구시 구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평가와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전국 시·군·구 종합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는 18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직·재정·사업 등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에 따른 중점과제를 분야별 지표에 따라 평가해 우수 시·도 및 시·군·구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종합평가에서 군위군 새마을회가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최초다. 그간 새마을지도자군위군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공경문화사업, 다문화가족지원 해외봉사활동 등 새마을정신에 입각한 이웃사랑과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대구 편입 이후 변화된 환경 속에서 군위군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노력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민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양한 활동으로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데 기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이어 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는 군위군청 전정에서 진행하는 ‘2025년 1분기 생명나눔 헌혈 운동’ 봉사를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젊은 층 감소와 수혈인구 증가로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적십자봉사회는 직원 및 관내 주민들에게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자에게 다과류 및 음료를 제공하며 자발적 헌혈문화의 정착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군위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삼국유사면 산불현장에서도 급식지원으로 재난구호에 앞장서는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024년 「봉화군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해 사업에 대한 기반을 다진 후 반년만에 올해 첫 선택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HPV) 예방접종을 국가사업으로 여성만을 지원하던 것에 확대해 12~17세 남성청소년 또는 18~26세 저소득층 남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2~3회 전액 무료 지원한다. 60~64세 성인인 중 면역저하자 또는 정상 면역상태인 만성질환자를 대상(예방접종 실시 기준에 따름)으로는 1회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60세 이상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은 1회 전액 무료, 그 외 주민은 백신비를 지원해 약 2만원 정도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매년 10월경 접종하는 인플루엔자(독감)의 경우도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전액 무료 지원할 예정이다. 접종은 관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폐렴구균 감염증 접종은 의료기관 방문 시 면역저하자 또는 만성질환자(단순 고혈압 제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진료확인서, 처방전 등을 지참해야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을 방지하고, 예방접종비 지원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2월 4일 선산출장소에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농업인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현재 구미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일품벼’와 ‘영호진미’를 선정해왔다. 2024년산 매입량은 총 4,743톤(118,571포/40kg)이며, 품종별 비율은 일품벼 45.3%, 영호진미 54.7%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면서 지역에 적합한 품종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영호진미’와 ‘미소진품’을 선정했다. 영호진미는 중만생종으로 밥맛이 뛰어나고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미소진품은 우수한 쌀 외관과 밥맛 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선 농업정책과장은 “2025년부터 벼 재배면적 조정제 등 정부의 감축 정책에 대응하면서도 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해야 한다”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신품종 보급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오는 2월 21일까지 드론산업 육성과 시민 드론 운용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문경시민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 6일부터 2월 21일까지 이며, 총 30명의 교육생을 추첨으로 선발하여 오는 10월까지 교육생이 문경시 관내 드론 교육기관을 선택하여 교육을 받은 후 자격증을 취득한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이며, 공고일 현재 문경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실기시험 응시 필수조건인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증 또는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격조건에 해당되는 교육 희망자는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내 1, 2종의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1인당 교육비 7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간 내 자격증 취득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교육비 지원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식은 문경시 홈페이지(www.gbmg.go.kr)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유선 또는 방문 문의하면 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자격취득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드론인재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에 소재한 ㈜장무년 장례연구소(대표 장무년)는 2월 5일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성웅)를 방문해, 라면 50박스(6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무년 장례연구소는 20년 넘게 장례업계에 종사하며 대한전통장례 명장 9호(경북 제1호)를 취득한 장무년 대표가 이끄는 장례업체로, 건전하고 합리적인 장례문화를 추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북지역의 대표 장례업체다. 장무년 대표는 보건복지부의 요청으로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시신 수습 및 장례를 정성껏 지원하는 등 헌신적인 활동을 하기도 했다. 장무년 대표는 “최근 한파 등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이웃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성웅 용상동장은 “저소득주민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주신 장무년 대표님의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에 큰 울림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며 이러한 기부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무년 장례연구소는 ‘함께모아행복금고’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월 5일 송하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송하동은 안동역과 터미널이 위치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아파트도 많아 인구 밀집도 또한 높은 지역이다. 특히 안동역과 터미널 주변은 아침이 되면 많은 쓰레기가 배출되는 곳으로, 환경공무관들도 근무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토로할 정도다. 이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터미널 주변과 상가, 그리고 대로변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 매서운 바람이 여전한 가운데 가로조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삼삼오오 모여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도 펼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된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될 것이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5일 환경기초시설 운영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봉화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이 참석해 환경행정의 청렴 실천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행정으로, 투명한 예산 집행과 청렴한 업무 수행이 반드시 요구되는 분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실천 안내문 배부를 통해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강조하고 청렴결의문 낭독을 통해 부정부패 근절 의지를 다졌다. 또한 청렴 교육을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공직자의 행동강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경행정이 군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공정하고 깨끗한 행정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 점검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연말 청렴도 조사를 바탕으로 차년도 청렴시책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 일동(회장 박희종)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로하고자 성금 3백만 원을 2월 5일 안동시에 기부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전달돼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안동시 상수도 대행업체는 총 9개로, 2024년 10월부터 3년간 지정됐으며 관내 급수공사 신설 및 개조 등의 공사와 긴급 누수 복구작업을 대행하며 안동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9개 업체 모두가 마음을 모아 추운 겨울을 보낼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박희종 회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9개 업체 모두의 온기가 잘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안동시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들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소중한 성금으로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 이춘우 의원)는 2월 5일(수) 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전통발효식품 산업 발전 방향과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박민규 연구위원(경북연구원)은 △국내외 발효식품 관련 시장 동향 △국내외 주요 사례 및 시사점 △경북 발효식품 산업 현황 등을 분석하고, “경상북도의 전통발효식품을 지역 정체성과 문화적 자산으로 부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상북도 김치체험학교’ 설립·인증과 영천(보현산) 지역을 중심으로 한 발효식품 6차 산업화 구축 등을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 제안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진엽 의원은 “전통발효식품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으로 접목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일수 의원은 “경상북도의 각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발효식품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창혁 의원은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발효식품을 현대적인 콘텐츠로 개발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연규식)는 2월 5일 해양수산국과 독도재단의 2025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독도 영유권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김희수 위원(포항)은 독도재단 직원 결원을 지적하며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 더 나은 성과를 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석영 위원(포항)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국민의 독도 방문 기회 확대를 위해 독도안전지원센터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손희권 위원(포항)은 늘봄학교의 독도교육 강화를 위해 독도교구 보급과 함께 교육 인력 양성을 제안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일부 단체의 독도 명칭의 상업적 악용 방지를 촉구하는 한편, 독도 관련 부서와 재단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주문했다. 연규식 위원장(포항)은 독도 침탈 야욕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방위백서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을 예로 들며 독도 수호 의지 강화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쌀 수급 조절 및 쌀값 안정을 위해 오는 4월 11일까지 ‘2025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논에 벼 이외의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생산량을 조절하고, 농가가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전년도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25년 이후에 논 타작물재배지원 사업을 받은 농지는 제외된다(필지별 1회 한도). 지원 가능한 타작물 품목으로는 두류, 일반작물(옥수수, 참깨, 당근 등), 조사료, 다년생작물이 포함되며, 특히, 논콩 등 두류를 재배하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무, 배추, 고추, 대파,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화훼, 잔디, 조경수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량은 50ha이며, 지원 단가는 논에서 대상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10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4월 1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저출생지방소멸극복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형식)는 제352회 임시회 기간 중 2월 5일 저출생지방소멸 관련 부서로부터 2025년도 저출생 및 지방소멸 관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토론했다. 위원들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출생 및 지방소멸 문제 극복을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해결책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재준 부위원장(울진)은 저출생 문제로 인해 국가의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북도가 주도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자녀 가구를 위한 세제 혜택을 국세뿐만 아니라 지방세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황두영 의원(구미)은 현재 24시간 어린이집이 현재 30개에 달하지만 보육교사들의 대체교사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지역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아파트와 같은 주거 시설을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또, 도청 내 미혼 남녀가 많은 만큼 결혼을 장려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