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3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공모사업에 부곡, 교동 일원의 대곡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재해예방 사업비 48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곡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는 김천시 부곡동, 문당·삼락·교동 일원의 지역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22년부터 25년까지(4개년) 총사업비 484억원 규모의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생활환경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 침수예방을 위한 하천정비 6.8km, 교량 16개소,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증설 1개소, 우수관거 등의 정비를 통해 4개동 건물 및 농경지와 3,400여명의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김천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인 평화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에 신규지구로 선정되어 230억의 재해예방사업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자연재해 극복을 위하여 대곡지구 정비사업을 계획한 안전재난과의 선제적인 타당성조사와 함께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한 결과로, 앞으로도 충분한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29일 오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쌀재배 농업인대표,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김천사무소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24일 도내 각 시군별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이 배정됨에 따라 김천시 읍면동별 매입물량 배정, 매입장소 협의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 사전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의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일품벼, 해담벼 2개 품종으로 총 매입물량은 84,125포대/조곡 40kg(3,356톤)이며 지난해 대비 3,144포대(125톤) 증가됐다. 매입물량은 2020년부터 논타작물재배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논타작물재배실적은 배정기준에서 제외되고, 읍면동별로 전년도 수매실적과 벼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배정하여 수매를 실시한다. 매입시기와 장소는 산물벼의 경우 10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15일간 건양RPC 및 DSC에서, 포대벼(건조벼)의 경우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아포11창고 외 15개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포대벼(건조벼)의 수분함량은 13 ~ 15% 범위여야 매입이 가능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돈협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이종옥)는 지속적으로 남하하고 있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차단방역을 위해 9월 29일 고령군 농업인교육관에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8대 방역시설 설치 컨설팅을 실시했다. ASF(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까지 백신이 없는 악성 전염병으로 발생시 양돈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며, 최근에는 야생 멧돼지를 통한 전파가 증가하고 있어 외부 환경과 차단된 8대 방역시설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8대 방역시설은 전실,물품반입시설,내·외부 울타리, 방조·방충망, 방역실, 폐기물관리실, 입·출하시설로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양돈 농가가 반드시 설치해야 되는 국가방역 시설이다. 이날 컨설팅 자리에서는 한별팜텍 박성원 부장을 초빙하여 8대 방역시설의 설치기준과 필요성 등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농가들이 다시한번“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농가 방역의식을 고취시켰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전 양돈농가가 ASF 차단방역을 위해 8대방역 시설이 조기에 완료 할수 있도록 국가지원과 농가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29일과 10월 5일 양일간에 걸쳐 오전 7시 40분부터 고령고등학교와 고령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 및 교사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9월 29일 고령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고령군,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지원 센터, 고령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학생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용 마스크와 비타민 등을 나눠주며 “유해환경 Out! 청소년을 보호하자! 우리들의 작은 관심 친구에겐 더 큰 행복”을 내용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유해환경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조백섭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고령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경주 발전의 초석이 될 혁신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방향과 실효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30일 알천홀에서 국·소·본부장 및 산하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낙영 시장 주재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약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195건과 신규사업 73건 등 총 268건 사업에 대한 예산 적정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내년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개최 △Untact, 힐링 관광자원 개발 △판타지 경주 조성사업 등 세계적 관광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문화관광 전략 사업과, 과학혁신도시 발판 마련을 위한 △문무대왕 과학연구소 조성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미래형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지역개발분야는 △황금대교(제2금장교) 건설 △덕동순환도로 확장공사 등의 도로망 확충 사업과 △안강·외동 및 용강공단의 지구단위계획 수립 △계획관리지역 성장관리방안 수립 △동천~황성 도시숲 조성 등 폐선 예정부지 활용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도시 균형발전 전략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9월 30일 군청 우륵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 고령군지부와 기관․노조측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경과보고, 양측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근무개선, 교육훈련, 후생복지 등의 내용으로 조문 제11장 101개항, 부칙 8개항으로 구성됐으며, 상견례 이후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실무교섭을 통해 고령군과 공무원 노조측의 입장차를 좁혀 나갈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노사는 대립과 갈등의 관계가 아니라 고령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협력과 배려의 동반자로써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선진적인 노사교섭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동열 노조지부장은 “먼저 힘든 역경의 세월 속에 이번 단체교섭이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에 대해 감사드리며, 노동조합이 설립되고 최초 단체교섭인 만큼 조합원의 전반적인 노동조건 유지 개선과 복리증진 등을 위해 당당히 교섭에 임할 것이며 노사가 함께 상호존중과 고민 속에 원만한 교섭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제8대 회장에 장성원(45․지방전산주사․사진)씨가 당선됐다.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에 따르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회원 수 874명 중 687명이 참여해 419표(61%)의 득표율로 제8대 회장에 선출됐다. 연임에 성공한 장 회장은 2021년 11월부터 제8대 회장직을 맡아 2023년 10월까지 2년 동안 회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장 회장은 ▲당당하고 정의로운 정책노조 설립 ▲ 차별없는 정책, 정당한 노력에 대한 보상 정책 시행 ▲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 보장제 추진 ▲직원 주차구역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청구고와 아주대를 졸업하고 2006년에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다. 장 회장은 “회원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버릴 줄 아는 봉사하는 회장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 회원들의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여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를 새롭게 설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1975년 대구·경북권역에서는 최초로 개설된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물리적 교육 환경을 통해 매년 높은 국가고시 면허합격률과 취업률을 달성했고, 국내 최고의 물리치료사 보건·의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산실로 자리 잡아 현재까지 6,8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입학이 곧 취업으로 연결되는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는 특히, 학력 유턴으로도 많은 신입생들이 입학한다. 2021년 신입생 200명(정원외 포함) 중 100여명이 학력유턴자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배세환(37)씨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1학년에 재학 중인 대표적인 학력 유턴자다. 배씨는 “간판보다 중요한 것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것”이라며,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에서 운동과 치료를 접목해 스포츠재활분야에서 일인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대구보건대 물리치료과는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야간학과를 운영해 물리치료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희망하는 성인재직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학생들을 꿈을 위해 다양한 입학 전형을 통해 학생들에게 행정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는 9월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가 폭증하여 10월 지역축제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부득이 개최 시 온라인으로 개최해 줄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 이에 추진위는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 왜관·북삼·석적읍·기산면 공연을 남겨둔 예뻐 공연도 잠정 중단하고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재개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취소하지만, 온라인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 PRE(사전)축전을 성공리에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축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축전장에는 △오십오게임 △메타버스 인증샷 이벤트 △평화반디 가두 캠페인 △칠곡 농가 및 기업체의 라이브커머스 △미션형 릴레이 캠페인 구국의 배낭 △다크투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김윤오 추진위원장은 “많은 준비를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악화로 오프라인 축전을 취소하게 되어 아쉽다.” 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0월 1일 9시 30분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열리는 21년 4분기 경산 희망기업 회사기 게양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 영해면이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영해면 성내리 일원의 노후주거환경정비와 골목상권활성화를 위한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143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그동안 영덕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2018년 전략계획에 착수한 이래, 2019년 제1기 도시재생대학 추진, 주민협의체 발기, 주민공청회, 관계기관 자문, 군 의회 의견청취, 공모사업 추진 등 4년간 주민과 행정이 긴밀히 협조한 결과 이번의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이에 군은 ‘100년 예주의 기억으로, 미래100년 영(young)해를 준비하다‘라는 비전으로 근대역사와 함께하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만세시장 어울거리 정비, 예주기억공원 조성, 영해 창업상권활성화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줄 깨끗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예주 읍성향기길 정비, 3.18 만세길 안전거리 정비, 영해읍성 쉼터정비 등 다각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공동체 활동 기능강화를 위해 예주복합 어울림센터 조성, 행복공동체 주민역량 강화, 영해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 도내 시민체감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92건(혁신 41, 적극행정 51)의 사례를 접수,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거쳐 선정된 분야별 각 10건의 과제에 대해 지난 2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본선 현장심사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영천시는 본선 현장 사례 발표 결과 어린이집 식기 위생 제고를 위한 가족행복과 ‘어린이집 식기토탈케어서비스’가 혁신 부문 우수상을, 버려지는 커피박과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여 축사 악취를 저감한 환경보호과 ‘커피박을 활용한 축사악취저감사업’이 적극행정 부분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여 영천시의 혁신 및 적극행정 저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혁신 분야 장려상으로 환경사업소 ‘영천댐 상류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이 선정, 주민숙원 식수원 보호를 위해 환경부에 영천댐 상류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변경·승인받기까지의 추진 열정을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혁신 및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연경관 등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사진에 담아 알리고자 제9회 울진체험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경관 및 산림, 관광지 및 문화유적, 해양 및 스포츠 축제·행사, 세시 풍속 및 전통문화이며, 이번 공모전은 울진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 마케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울진연호문화센터(예총 사무실/ 울진군 울진읍 연호로 47)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지부(지부장 010-3518-0045, 사무국장 010-2560-7539)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11월 중에 전문 사진작가의 엄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60만원, 가작 3점 각 40만원, 분야별 특별상 5점 각 30만원, 입선 100점 각 10만원 등 시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울진의 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월 1일부터 올해 예산소진 시까지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를 100만원 결제 시 10만원까지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군민들의 활발한 소비활동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마련됐다. 2021년 9월말 현재 울진사랑카드의 사용액은 218억원이며, 19억원의 캐시백이 지급됐다. 울진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고,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앱(그리고 지역화폐) 또는 관내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개소)을 통해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속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울진방문의 해를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길 기대 한다”며“전통시장상인 및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 모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편의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적극행정부문에서 ‘민원발급도 24시간 쇼핑하자!’와 ‘쓰레기더미가 방치된 학교부지, 나무은행과 꽃밭으로 탈바꿈하다’ 등 총 2건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 및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행사로 1차 전문가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에 대해 지난 2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차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그 중 ‘민원발급도 24시간 쇼핑하자’는 활용도가 저조한 시청광장 앞 안내실을 전국 최초 24시 무인 민원숍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로서 많은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24시 무인 민원숍은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은행ATM·여행자정보센터·무인물품보관함 및 포토키오스크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으며, 특히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 ‘쓰레기더미가 방치된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