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0월 18일 농업인회관에서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총 37명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울릉119 안전센터 하성수 소방장과 김우영 소방교가 강의를 맡아 산불진화안전수칙,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과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날은 자유질의시간을 통해 산불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가정하여 근무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상황예시와 현장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을 배우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수 김병수는 “군의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가꾸고 산불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너무나 중요한 일을 맡고 계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산림재해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22일 오전 11시 충혼탑에서 열리는 ‘제8회 호국영령 추모제’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영주시에서는 총 21명으로 ▷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9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3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10. 20.(수) 확진자(구미#1,55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10. 19.(화) 확진자(상주#197)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10. 14.(목) 확진자(경산#1,97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총 2명으로 ▷ 영주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10. 16.(토) 확진자(경기도 성남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2명으로 ▷ 대구 북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시설 격리 중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1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0일 박운형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장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구미시민운동장에서방역 마스크 1만 매를 경북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4년 설립됐으며, 올해 10월 현재 15개 지회 262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운형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 도전과 희망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선수들을 응원한다. 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라며 작은 마음을 보탠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작게 치러지는 대회에 2년 동안 준비해온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오늘 박운형 회장님의 기부가 선수들은 물론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0월 20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윤석열 국민캠프 대구·경북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대구선대위원장에는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이 임명됐고, 이인선 전 경북도부지사가 대구경선지원총괄본부장에, 곽대훈 전 의원은 미래지방자치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이만희(영천·청도) 의원이 경북선대위원장에 임명됐다. 홍석준 위원장은 “대구의 자존심을 살리고 발전을 이룩할 사람으로 윤석열 후보가 가정 적임자라고 생각해서 지지하게 됐다.”면서 “정권 교체의 선봉장 윤석열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와 대구 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 이인선 총괄본부장은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과 민주당 정권의 무지막지한 권력 앞에 홀로 당당히 싸워 온 그 결기와 용기는 우리에게 요원하게 생각했던 정권교체를 이제는 할 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을 던져주었다.”며 “제가 지금까지 지켜온 선당후사의 정신과 나라 지킨 애국지사이신 할아버지의 애국애족 정신을 담아 정권교체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인선 부지사가 지지 선언해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0월 20일 수성을 당협과 동구을 당협을 방문하면서 대구·경북 당협 방문을 마무리했다. 우선, 수성을 당협을 방문하면서 “모든 것들을 다 용광로에 넣어서 내년 3월 9일 본선에서 꼭 승리하고, 이인선 위원장도 아주 밝고 정말 보람 있는 그런 미래만 열리기를 빈다.”고 입을 열었다. 유승민 후보는 “대구·경북이 정권 교체를 가장 절실하게 바라는 지역이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일자리, 무능하고 거짓말 잘하고 위선적이고 부패하고 또, 대북 정책, 국가 외교안보 정책은 불안하기 짝이 없고, 이런 걸 이제 보면서 여러분들께서 내년 3월 9일 꼭 정권교체를 해야 되겠다. 다들 마음에 단단히 벼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300만 인구가 사는 경기도에 경기도지사를 4년을 하면서 경기 도민들, 국민들 세금으로 자기 돈 쓰듯이 펑펑 쓰고 아주 달콤한 공약을 그럴듯하게 해가지고 사람들이 이렇게 혹하게 하는 데는 아주 선수다.”라며 “또, 거기다가 민주당 후보 치고는 우리 TK 출신이다. 김대중 대통령 호남이고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부산 경남이고. TK 출신 민주당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함께 10월 20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장동비리 관련 특검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홍준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재명은 부인하지만 대장동 비리가 이재명 게이트라는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한마디로, 도둑이 매를 든 꼴이다. 도둑질은 내가 하고 오라는 네가 받으라는 적반하장이다.”고 말했다. 또, “지금과 같은 검경의 수사로는 이 사건의 실체적 접근을 기대하기 어렵다. 문 대통령은 국민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는 대장동비리에 대해 한시의 머뭇거림도 없이 즉각 진실 규명에 나서야 한다.”며 즉각 특검을 받으라고 엄중 경고했다. 아울러, “특검 수사만이 국민의 분노를 진정시키고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힐 수 있다.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권하는 즉시 대장동비리 등 ‘거악’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원전 비리, 울산시장 선거부정, 북한 김정은에게 넘겨준 USB의혹 등에 대해 엄중 척결할 것이다.”고 문 대통령을 압박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신속하고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를 확보해야 하는데 오히려 증거 인멸 기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꺾을 수 있는 국민의힘 후보는 자신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희룡 후보는 10월 20일 오전 9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그 동안은 우리 국민들이 정권교체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었지만 이제는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 실제로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해 보셔야 된다.”고 말했다. 또, “대장동 비리 사건이 지금 검찰의 태도를 봤을 때 대선 전까지 결론이 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와의 1대1 본선 토론에서 대장동 사건 하나만 갖고도 제압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냐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재명 후보는 굉장한 말솜씨와 국민들의 심리를 자극하는데 매우 영악하고 훈련이 많이 되어 있고 그것을 위해 많은 자료를 만들어 온 사람"이라며, "토론과 국정운영에서 국민들이 봤을 때 이재명 후보에 대해 우위에 서는 게 중요해지고 있는데, 원희룡도 국민들의 선택 가능한 필승 후보로서 국민들의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의 전날 부산에서의 전두환 전 대통령에 관련한 발언에 대해서는 "전두환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현장을 찾아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0월 20일 경산 진량읍 소재 경산4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도의원, 경산부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시행 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에게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중심의 적극행정 일환으로 경제현장인 산업단지 조성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산업단지 혁신성장 지원방안과 제도개선을 위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진량읍 신제리와 다문리 일원에 들어서는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239만 6999㎡의 규모로 2017년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 93%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초쯤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 본 산업단지 입주업종은 신소재, 정밀기기, 탄소융복합산업 등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분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0일 오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함께 포항 해양로봇실증센터에서 해양관련 연구원, 기업인,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해양신산업 포커스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양신산업 포커스그룹은 2017년부터 구성돼 매년 개최되는 4개 분과(해양로봇‧에너지‧바이오‧안전) 12명의 전문가 워킹그룹이다. 또 해양장비 시험평가선(장영실호) 구축 및 시험평가센터 건립 등 3건의 국가 연구개발 사업 발굴 및 채택으로 가시적 성과를 거둔 해양신산업 넷북 연구단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북 동해안 해양로봇 및 장비 개방형 통합실증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활성화 전략 등에 관해 주제발표와 지명토론이 이어졌다. 권오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로봇실증센터 책임연구원은 첫 번째 주제인‘해양기술 실해역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 현황’에서 시험평가선(장영실호)의 건조 과정‧제원‧성능 및 평가센터 추진과정,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와의 연계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시험평가선 운영 회사인 KOT 윤태삼 대표는‘시험평가선(장영실호) 운영계획 및 활용전략’에서 시험평가선(장영실호)의 최대목적인 수중로봇 실해역 테스트 등 국가 연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0월 20일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이 경상북도문화원상 종합경영분야 시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한 이 상은 경상북도지사 공로패가 주어지며, 매년 직전년도 사업결과를 평가해 시부 1곳, 군부 1곳을 선정한다. 문경문화원은 우리나라 최고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원사(院舍)에서 220여 명의 회원들과 8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문경의 정신을 담고, 문경의 혼을 펼치는 일에 활동하고 있다. 특히 문경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라 정규직원 5명과 계약직원 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이들이 원사 관리와 시민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던 지난해, 문경시가 대인소독기와 열상카메라 등 방역장비를 비치하고, 이를 철저히 관리해 1건의 사고 없이 문화원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문경의 새로운 관광자원인 단산모노레일, 에코랄라 등으로 2회의 문화탐방을 실시했고, 국비공모사업으로 문경의 음식문화를 조명하는 ‘문경음식지미방21’을 운영했으며, 내방가사낭송방법을 복원하고, 문경구곡원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문화학교를 운영해 시민평생교육을 펼쳤으며, 제23회 독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안동탈춤공원 일대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성공사례를 공유‧소통하는 장인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박람회이다. 올해는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이라는 주제로 現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성과를 종합하고, 차기 정부의 균형발전 비전 수립을 위한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17개 시‧도와 함께하는 전시회에서 “안동, 위기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를 담은 ▲안동형일자리사업, ▲HEMP규제자유특구, ▲바이오‧백신산업, ▲3대문화권사업, ▲관광거점도시사업, ▲안동포사업 등 다양한 지역혁신정책과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안동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정책박람회에서는 28일 오후 3시부터 “지역 주도 자립 성장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안동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온라인은 균형발전TV 유튜브 채널과 202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10월 20일 오전 10시 ‘기념식 및 보육 유공자 포상’을 개최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의 행복 실현”을 위해 건립한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연면적 4,363㎡,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립새싹어린이집이 함께하는 복합 공공시설로 지난해 10월 20일 개관했다. 지난 1년간 관내 94개 어린이집의 보육지원과 안동시 영유아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육아지원의 거점기관으로서 역할하며, 시간제 보육실 및 영유아들의 놀이체험실, 장난감 대여실, 도서관, 블록 체험실, 맘카페 등 가족이 함께하는 육아공간으로 운영해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1년간 행복한 육아실현과 보육교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한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관 1주년을 축하하고, 보육유공자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와 보육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850여명의 모든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수준높은 육아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10월 21일부터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에서 차량 주․정차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육시설(초등학교, 유치원 등)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를 적극 홍보하고 육사로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고, 이는 올해 5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태료 인상(일반도로 3배, 승용차 12만원), 그리고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된다. 현행 도로교통법 제32조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소화전 등 주변 도로와 시·도경찰청장이 원활한 소통과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지정한 곳에 주정차를 금지하였으나 이번 법 개정으로 도로변에 황색 실선이 없더라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구역의 주정차는 단속 대상이 된다. 안동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교통법 제34조의2 제2항에 따라 시․도경찰청장이 정한 주정차 가능구역(특례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10월 20일 도청 동락관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돕기 위한 ‘유통채널 북부권역 입점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온라인 판매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기업 유통채널 구매담당자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매출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 동부권역(포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상담회에는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온라인종합몰 등 대형 유통채널 10개사 전문 MD가 참가해 지역 북부권역 소재 중심으로 소상공인 31명과 일대일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주 상담 품목으로 식품, 농수산물, 여가, 패션잡화에 초점을 맞췄다. 경북도는 사전에 전문 MD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해 짧은 상담시간에도 마케팅, 라인업 세팅, 브랜딩 전략, 온라인 런칭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상담회에 앞서, ‘온라인 유통채널 운영에 필요한 악성소비자 대응법’,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등 전문 강사의 특강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온라인 소비자의 성향 이해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판매 활성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