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천시는 지난 30일 ‘제9회 영천댐 별빛걷기대회’가 영천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걷기연맹과 ㈜채널경북이 공동 주관했으며, 걷기 동호인과 진행요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km·10km 2가지 두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특색 있는 퓨전 장구와 지역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 먹거리, 지역 특산물 등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전국 걷기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영천댐공원에서 출발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영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5km 코스는 용화교 이전 지점, 10km 코스는 자양면 행정복지센터 이전 지점에서 반환하는 코스로 마련돼, 동호인들에게 풍성한 자연경관을 선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별의 도시 영천에 오신 전국의 걷기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천댐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별빛을 만끽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걷기 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일 개최한 9월 직원정례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익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추천받아 1차 심사를 실시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례는 △금호강 둔치를 보라유채꽃밭으로 조성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 △경북 최초로 전수녹취 및 장시간 민원 응대 통화종료 시스템 구축해 민원 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 향상 △골목상권·전통시장 회복을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과 상품권 15% 특별 할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대구·경북 최초 ‘도로점용 변속차로 기준’ 완화로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활력 부여 등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적극행정은 공직자가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이라며, “이번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에 뿌리내려,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수적 열세에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3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R 원정경기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에 1대 2로 패했다. 김천상무는 연이은 부상으로 인한 교체로 끝내 수적 열세에 놓이며 아쉽게 역전을 허용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김이석, 맹성웅이 선발로 나섰다.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이동준이 위치했고, 최전방에는 원기종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 치열한 슈팅 난타전, 전반 득점 없이 마무리 3연승을 노리는 김천상무와 연패 탈출을 노리는 대전은 초반부터 치열하게 볼 점유율을 다투었다. 전반 10분, 대전의 핸드볼 파울에 의해 페널티킥 ‘온 필드 리뷰’가 선언되었지만, 핸드볼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전반 13분, 공격포인트를 노리는 이동경의 움직임이 돋보였다. 스로인 상황에서 연계 플레이 이후 한 차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며 세 경기 연속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전도 강한 전방압박에 이은 슈팅으로 응수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에서 생산한 농업용 유용미생물을 무상으로 확대 공급하며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금사과연구단지 내에 위치한 미생물배양실은 자동고압멸균배양기와 미생물저장조 등 대규모 장비를 갖추고 있어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다양한 유용미생물을 연간 100톤 규모로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현재 공급되는 유용미생물은 토양환경 개선, 작물 생육 촉진, 병해충 억제, 축산악취 제거 등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과실 품질 향상에 탁월해 사과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의 미생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유용미생물을 100톤 이상 생산·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공급 농가를 대상으로 작목별 사용법과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활용법을 개발, 농업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생물배양실 확대 운영이 친환경농업 실현과 농업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생물 생산과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8월 30일 김천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김천김밥쿡킹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김밥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김밥축제를 앞두고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고 축제장에서 수상 김밥을 처음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 금상 수상작, “호두마요제육김밥” 10월 전국 CU 편의점 출시 예정 쿡킹대회 작품, 축제 기간에도 맛볼 수 있어 이번 대회 영예의 금상은 김예지, 박진희팀(대구)의‘호두마요제육김밥’이 차지했다. 해당 김밥은 김천 특산물 지례흑돼지를 매콤하게 볶아 고소한 호두마요 소스를 곁들여 조화롭게 구성해 풍부한 맛과 함께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금상 수상작을 김밥축제장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으로, 축제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또한, 축제가 끝난 후에는 전국 CU 편의점에 출시함으로써 김천 김밥축제의 브랜드와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상에 이은 은상과 동상은 각각 ▲신진혁, 배소영팀(부산)의 ‘과수원 돼지김밥’, ▲김정한, 김민지팀(김천, 서울)의 ‘김천의 맛한줄 김밥’이 수상했으며, 나머지 12팀은 입선작으로 선정돼 상장과 소정의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28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의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회원들이 제작한 원목 가구를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금강송공방’은 가구가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현장을 방문, 공간 구조를 측정하고 필요한 용도에 맞춰 원목 수납장을 제작했다. 어르신과 전담 요양보호사는 “정성을 담아 만든 귀한 선물을 주셔서 고맙다. 수납공간이 늘어나 기쁘고 실용적으로 잘 쓰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준호 금강송공방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재능기부가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이 크고,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29일(금),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에서 「한울 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변경(영양군 포함)」을 승인하여 ‘수비면 수하3리’의 비상계획구역 포함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 원자력시설에서 방사능누출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대피‧소개(疏開) 등과 같은 주민보호대책을 사전에 집중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설정하는 구역 지난 6월 26일,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은 재설정(구역 포함) 관련 변경(안)을 원안위에 신청하였고, 2개월간의 검토 결과 최종 승인되었다. 지난 2015년 「방사능방재법」개정․시행에 따른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세분화 과정에서 영양군은 미포함되었으며, 최근 신한울 1, 2호기 준공 및 3, 4호기 착공(32~33년 준공)으로 세계 최대 원전 밀집단지 조성에 따른 주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조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또한 한울 원전은 비상상황시 약 3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구호소가 필요함에도 울진군에는 15,000명 정도 수용 가능하여 즉각적으로 대피할 수 있는 인접 구호소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경북 초대형산불 발생을 계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계기로 대대적인 관광객 유치전에 나선다. 경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라는 세계적 이벤트(event)를 맞아 지역을 찾는 국내 관광객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2025 APEC 개최 기념 경주 숙박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숙박 페스타는 9월부터 정상회의가 열리는 10월 말 전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며, 숙박 할인 쿠폰 발급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promotion)을 통해 관광객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APEC 개최지 경주, 세계 속 관광도시 도약 기회 경북도가 이번 숙박 프로모션을 추진하는 배경에는 APEC 정상회의라는 국제적 행사 개최의 의미가 크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경제 협의체로,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무대이다. 경북도는 APEC 개최로 전 세계가 경북을 주목하는 지금이 관광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킬 절호의 기회라고 인식하고, 이번 숙박 페스타(Festa)를 통해 단순한 할인행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9월 2일(화) 오전 11시 호국공원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 보훈단체 충혼탑 참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5년 8월 30일 영양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가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시작점 풀숲에서 반짝이는 반딧불이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수많은 관광객이 참여했다. 특히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불빛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반딧불이 탐사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반딧불이 연구사의 생태설명으로 반딧불이 생활사 이야기와 자연환경의 중요성도 알아보았으며, 반딧불이의 활동시간이 끝날 무렵 별자리 설명과 은하수 관찰 등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별빛 반딧불이 체험 축제는 끝나도 9월 중순까지 19:30 ~ 20:30경 반딧불이 공원을 찾아가면 쉽게 반딧불이를 볼 수 있으니 축제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이번 주 가족과 함께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 반딧불이 숲을 방문하길 추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개최한 「2025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에 약 15만여 명의 소비자가 다녀갔으며, 건고추와 고춧가루 등 주요 품목이 현장 판매와 홈쇼핑을 통해 약 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10억 원 규모의 예약주문을 추가로 확보하며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TV광고, 언론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50억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었다. 2007년부터 지자체에서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올해 17회째로, 소비자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통합마케팅 행사이다. 올해도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행사를 진행하여 영양고추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첫날인 29일‘KBS 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는 8월 27일 경북 북부지역 3개 심리 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직원들의 업무 중 발생한 스트레스 치유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 3개소 5명의 전문상담사가 3년간 심리 상담서비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3개 심리상담센터는 심리 상담서비스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심리상담 제공, 심리검사와 대면상담 서비스, 기관 상호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등 경북본부 직원들의 정신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8월 28일 소방안전체험실에서 영덕군 학원연합회 소속 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강사 남가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원 및 교습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초기 대응 요령 △올바른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맞는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박치민 소방서장은 “응급상황에서는 몇 분의 초기 대응이 학생들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며 “강사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8월 29일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대성사회복지재단 산하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대성사회복지재단은 노유자시설인 대성그린빌, 실버케어빌, 대성재활센터와 대성그린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소자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렵고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예방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통로와 비상구 폐쇄·잠금 여부 및 비상조명 상태 ▲전기 배선 과부하, 가스배관 누설 등 안전관리 실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과 상황전파 체계 등을 중점 확인했다. 아울러,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초기대응 절차를 교육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유도를 위한 역할 분담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현장 지도도 병행했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노유자·의료시설은 화재 위험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곧 지역사회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리포레스트(Re:For Rest)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대형 산불로 인한 트라우마와 대리 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피해자 및 재난 대응인력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자와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숲을 통한 심리회복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싱잉볼 명상(싱잉볼을 활용한 심신안정), ▲오감빙고(숲해설가와 함께 오감을 활용해 숲을 배움), ▲몸풀림(소도구 활용 피로 해소)이 진행됐다. 특히, 이동식 심리상담버스를 활용해 외상 후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개별 심리상담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들은 숲에서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힘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국립칠곡숲체원은 재난 대응인력의 회복력 강화와 피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유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숲은 위로와 치유의 힘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