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울릉산채 가공기술표준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상반기 농산물가공창업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예비가공창업자 25명을 대상으로 교육기간 중 4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농식품 포장디자인방법과 울릉산마늘 섬쑥부쟁이(부지갱이), 울릉눈개승마(삼나물) 등 가공표준화를 위한 절임식품 제조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가공창업 및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과목을 편성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A농민은“울릉군은 도서지역으로 농식품 가공관련 심화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인데, 군에서 양질의 지식과 최근의 가공기술 표준화를 통해 규격화된 울릉농산물을 제조 할 수 있는 가공분야의 트렌드를 접할 수 있게 해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교육과정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김병수 군수는 “가공관련 전문교육 수료자가 많이 배출되면 우리군 농수산물 가공산업 기반이 튼실히 될 것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이론교육과 가공실습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여, 울릉도 농⁃특산물 가공산업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은 2월 7일부터 관내 영농회를 직접 찾아 농기계 순회수리 및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오는 4월 8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령조합원농가 및 원거리 이동에 불편을 겪는 농가로부터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은 부품실비를 제외한 모든 수리비용은 농협이 지원하며 추가적으로 안전한 농기계 작동법 및 관리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은 “봄철 영농기를 앞둔 농업인 조합원이 영농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불편함이 없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 김병기 의원(국민의 힘, 상망동, 하망동, 영주1⦁2동)과 장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휴천1·2·3동)은 지난 22일 열린 제261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각 ‘경로당 안전점검대책 수립 및 무선화재알림시스템 구축’과 ‘청소년 복합 문화 공간 설립’에 대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날 김병기 의원은 “집행부의 담당부서에서 매년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가스 및 전기안전점검, 화재보험 가입여부 등 안전관리실태를 조사하고 있지만 정작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미흡한 실정”이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화재 등 안전사고에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무선화재알림시스템을 통해 화재 시 긴급하게 소방서에 자동으로 통보되는 동시에 마을 이·통장, 이웃주민, 담당자에게 신속히 전송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고령화율이 높은 경로당을 우선으로 무선화재알림시스템을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경로당 화재 및 손해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할 경우 가입절차 등이 까다로워 노인들이 약관과 보장내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가대표팀에 대체 발탁된 고승범과 U23 대표팀에 대체 발탁된 김정훈이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고승범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이란), 10차전(UAE)’ 대비 소집 명단에 대체 발탁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김진규(전북)를 대신해 이름을 올렸다. U-23 명단에는 김정훈(GK)이 민성중(인천) 대신 발탁됐다. 김정훈은 3월 29일까지 강릉에서 진행되는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고승범은 지난 1월, 아이슬란드-몰도바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남자 국가대표팀에 첫 발탁된 데 이어 이번 소집에서도 이름을 올리며 행운을 안게 됐다. 이로써 고승범은 생애 두 번째로 국가대표팀 명단에 들게 됐다. 고승범은 지난 1월 21일 열린 몰도바와 친선경기에서 후반 26분 교체 투입되며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고승범은 “지난 소집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이번에도 어렵게 기회를 받은 만큼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집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정훈은 지난해 11월 경주에서 열린 U-23 국내 소집 훈련 이후 4개월 여 만에 재 발탁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2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만783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262명, 구미 3,414명, 경주 2,108명, 경산 2,041명, 안동 1,486명, 영천 929명, 김천 928명, 영주 892명, 칠곡 776명, 상주 608명, 예천 473명, 문경 468명, 울진 407명, 영덕 346명, 의성 305명, 성주 271명, 청도 249명, 봉화 194명, 청송 190명, 군위 148명, 고령 140명, 영양 89명, 울릉 6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만9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5728.3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372,023명) *( )해외유입 * 진단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3월 24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성환 대구시의원(달성 1선거구)이 3월 22일 제8대 대구시의원을 사퇴하고 달성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달성군수 선거에 뛰어 들었다. 강성환 예비후보는 “앞으로 급속하게 변화할 달성군에는 지역을 잘 알고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군민과의 소통 능력이 탁월한 인물이 필요하다."며 “지난 30여 년간 쌓아온 행정 경험과 4년간 의정 활동 경험으로 쌓은 지방과 중앙의 인맥을 활용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달성을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내 삶을 바꿀 첫 번째 군수'를 슬로건으로 군민 모두가 진정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경제 정책을 실현하겠다며, 마음 놓고 직장 생활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확충하고 미래형 교통망 건설, 전국 최대 규모의 캠핑장 조성 및 비슬산, 낙동강을 활용한 관광문화 스포츠중심 힐링 도시 육성, 구지 쿠팡기업과 같은 노동집약형 중견기업 유치 및 일자리 1만여 개 창출, 농업생산 기반을 활용한 6차 산업 육성 및 직거래 장터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 예비후보는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대구 대표 첨단 도시의 위상을 이어 가겠다. 실질 행정 전문가로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달성군보건소(보건소장 박미영)가 지난 21일 대구‧경북지역 암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암 관리사업 평가 시장 표창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국가 암 관리사업 평가를 통한 유공기관에게 포상을 통한 노고를 치하하고, 암 관리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암 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암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달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국가 암 검진 바로 알기 홍보영상 방영, 국가 암 검진 조기참여 이벤트 홍보영상을 홈페이지, 개인 페이스북을 통하여 홍보, 대면이 불가피 할 경우에는 1:1 독려전화 및 문자 안내 서비스, 미수검자에게 엽서 발송 등 다양한 홍보 활동과 보건지소, 읍·면사무소에 채변통 비치 등 개인별 암 검진을 독려하여, 2021년도 국가암관리사업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기념식과 함께 암 예방 날 기념 캠페인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암은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예방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3월 13일 “기업이 미래다. 일자리가 희망이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한 권대수 전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이 안동의 희망과 미래를 담은 시정 8개 분야 46개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산업에 기반을 둔 ‘경제’라는 하드웨어와 안동의 정체성인 ‘문화’라는 소프트웨어가 균형과 조화를 이룬 “경북의 3대 산업경제도시 건설”이라는 새로운 안동의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시민의 마음을 공약에 담고자 최선을 다했다”는 말과 함께 핵심공약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 ‘시급성’, ‘중앙정부와의 연계성’, ‘시민과의 공유성’, ‘일관성’, ‘파급효과’라는 6개 기준을 갖고 선정했다고 밝혔다. 권대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공약한 8개 분야는 ‣ 경제, ‣ 기업, ‣ 청년, ‣ 문화, ‣ 복지, ‣ 환경, ‣ 농촌, ‣ 행정이며, 공약분야별 정책 목표로 경제에는 ‘역동성을’, 기업에는 ‘성장을’, 청년에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문화는 ‘품격있게’, 복지는 ‘충분하게’, 환경은 ‘다양하게’, 농촌은 ‘넉넉하게’, 행정은 미래비전을 만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8개 공약분야에 포함된 46개 과제를 살펴보면, 고령인구, 청년, 취약계층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오세혁 예비후보가 3월 22일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 경산시장으로의 출마를 공식화했다. ‘일하는 시장, 일등 경산’을 슬로건으로 내건 오세혁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가장 먼저 코로나로 침체된 민생 경제를 살피겠다.”고 운을 뗀 뒤, “눈앞에 도래한 4차 산업 혁명을 경산의 새로운 첨단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시장이 된다면 코로나로 멈추었던 시간만큼 “경산 경제와 산업을 반석에 올려놓기 위해 쉴 틈 없이 일 하겠다. 이 외 ‘대구지하철 1, 2호선 연장을 위한 트램 설치’ ‘중산지구 복합문화센터건립’ 등 경산의 실질적인 발전과 최고의 정주 환경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세혁 예비후보는 올해 58세로 재선 경북 도의원을 지냈다. 최경환 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8년 동안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면서 누구보다도 경산에 대한 이해와 실전 경험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오세혁 예비후보의 강점은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한 경산시장적합도 여론 조사에서 3회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지명도와 호감도에서 타 후보에 앞서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1일부터 위기학생 발굴 및 위기 사안 예방을 위해 초·중·고 학교의 위기관리위원회를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학교의 위기관리위원회를 개최하기 위한 운영비 예산 4억 6천여만 원을 편성했다. 기존에는 위기학생이 발생한 후에 ‘사안처리’를 위해 비정기적으로 위기관리위원회를 열었으나, 앞으로는 위기 사건 발생 전에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위기학생 발굴과 위기 사안 예방’에 중점을 두게 된다. 또, 학교 관계자로 참석 범위가 한정되어 있었으나, 앞으로는 지자체·경찰청·NGO 등 학교 외부 기관의 다양한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함으로써 위기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다중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총 4억 6천여만 원의 자체 예산을 편성해 교당 100만 원이 지원되고, 필요시 추가 지원도 가능하게 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심리ㆍ정서ㆍ경제적 불안 등 다양한 위기 요소를 가진 학생들이 나타나고 있다.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지원 또한 다중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2022학년도에는 단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3월 21일부터 적극적인 청년 유입 정책으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창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경북도 내 인구감소지역(군위군 외 15개소)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최대 1인)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3일까지다. 공고결과 최종 선정자 1인(혹은 1팀)에게는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각종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년 차까지 청년 1인당 매년 1,500만 원과 3년 차에는 청년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북도 내 청년들은 군위군청이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오는 7월 14일부터 바뀌는 포항공항의 새 이름‘포항경주공항’의 힘찬 새 출발을 위해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수요 확대 준비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도는 이를 위해 포항-김포노선을 3월 27일부터 1일 2회 왕복으로 증편하고, 증편 일정에 맞춰 포항경주공항-경주 시외버스터미널-보문단지 간 노선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포항-김포노선의 경우 지금은 포항에서 오후 7시 20분에 출발해 김포에 오후 8시 20분에 도착하는 노선 1개 뿐 이나, 27일부터는 오전 10시 15분에 출발해 오전 11시 15분에 도착하는 1개 노선이 증편된다. 기존 노선은 오후 7시 40분 출발해 오후 8시 40분 도착으로 변경된다. 또 현재 김포에서 오전 8시 25분에 출발해 포항에 오전 9시 25분에 도착하는 1개 노선에서 오전 8시 40분(도착 오전 9시 40분), 오후 2시 25분(도착 오후 3시 25분)으로 운항시간이 변경되고 증편될 예정이다. 공항-경주(보문단지) 간 노선버스도 27일부터 항공노선 일정을 고려한 배차간격으로 1일 3회(왕복 6편)에 걸쳐 운행될 예정이다. 경주는 신라 천년 도읍지 경주를 상징하고 관광객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신 중년의 사회공헌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할 참여자 및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신 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 전문 인력이 사회적 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퇴직 후 재능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하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421명의 참여자가 행정지원, 학습지도, 상담, 사회복지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했다. 올해는 참여자 450여명과 참여기관 60여개소를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며, 모집인원이 완료될 때 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 신청요건은 경북 거주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1952~1972년 출생자) 미취업자 중 희망 신청 분야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민간자격증 소지자 등으로 활동 시간에 따라 소정의 경비를 지원한다. 참여기관 신청요건은 지역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행정기관, 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며 참여자는 참여기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은 사업 수행기관인 가경사회서비스지원센터로 문의 후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간호사회와 대한간호협회에서도 힘을 보탰다. 경상북도간호사회(회장 신용분)는 3월 22일 도청에서 울진산불 피해 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신용분 회장은 대한간호협회 성금 500만원을 포함해 함께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간호사회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에 사용된다. 신용분 경상북도간호사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간호사회가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 방역 최전선을 지키는 간호사 여러분의의 따뜻한 손길이 산불피해 주민에게 이어져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간호사회는 매년 보건의료단체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를 비롯한 대한적십자 기부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으며, 의료 취약계층 지역주민 건강증진 봉사를 위해 11개 시․군 지부단위로 간호봉사 대장정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