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창진동과 고현동 주민들의 숙원이던 두 지역 간 연결도로가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후 폐쇄된 일부구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이용가능한 도로로 활용하는 사업이 추진한다. 시는 지난 23일 가흥2동행정복지센터에서 3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실시설계안에 대한 최종적인 주민 의견수렴을 마쳤다고 밝혔다. 두 지역은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죽계천이 있어 도로가 단절됐고, 주민들은 반대편을 가려면 서천교까지 내려와 ‘U’자 형태로 우회해야만 했다.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폐쇄된 중앙선 철도부지를 활용해 길이(L) 2.1km, 폭 4.0~6.0m 연결도로가 개설된다. 연결도로 우측에 위치한 죽계천에는 길이 130m, 폭 5.0m 교량과 중간 쯤에 위치한 농경지 연결통로에는 길이 10.0m, 폭 5.0m 소교량이 각각 설치된다. 시는 2020년 2월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같은 해 5월 1차 주민설명회, 11월 2차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2021년 8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다. 지난 23일 3차 주민설명회를 끝으로 실시설계안 확정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 하고 올해 상반기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도로 개설 이전에는 창진동에서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23일 초전면 칠선리 지내의 지방도905호선에서 분기하여 면소재지로 이동하는 도시계획도로 중로2-2호선 개량공사를 완료하고 통행로를 개통했다. 이번 완료된 사업구간은 초전면 주민들이 성주읍 방향으로 진·출입하는 주통로로써, 도로의 높이차로 인하여 차량주행시 반대편 차량이 확인되지 않아 통행에 불편함과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상존했다. 이에 도로의 물고임 현상으로 인해 초전면 주민들은 도로 개량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군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업비(군비) 2억원을 투입, 2022년 2월 21일에 공사 착공하여, 2022년 3월 23일에 도로개량공사를 완료하고 통행로를 개통했다. 공사기간 중에는 차량통행량과 안전성을 고려하여 버스노선 조정 및 도로를 전면통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준 초전면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읍·면 소재지 내 차량통행에 불편을 겪는 도시계획도로를 지속적으로 개량하여 성주군의 교통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은 3월 22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공무원 등 사회단체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불법현수막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전봇대 벽보를 제거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재천 북삼읍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읍민들의 마음이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해진 마을환경만큼이나 밝아지기를 바란다.” 며 “관내 취약 지역을 수시로 점검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북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5일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영주사랑복지몰 운영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열리는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오후 5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풍기중앙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까지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한 농업인 경영역량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한 ‘강소농 육성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경영 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봉화군 관내 중·소규모 농업 경영체로 선정 시 역량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표준 진단표 작성을 통한 경영진단,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강소농 교육은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기초과정은 4~7월(16회), 전문과정은 8~9월(7회)에 걸쳐 30명 내외로 추진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기초과정의 경우 농업환경 변화와 대응방향, 작은경영체의 브랜딩 등을 진행하고, 전문과정은 브랜드마케팅 역량강화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업인육성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경영역량강화와 소득향상에 관심 있는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는 SNS 릴레이 챌린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6·25전쟁 최대 격전지로 호국의 고장을 자처하는 칠곡군의 주민 사이서‘우크라이나는 1950년 칠곡’챌린지가 자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칠곡군은 국토의 90%를 상실한 상황에서‘칠곡 다부동 전투’의 승리를 통해 반전을 기틀을 마련하고 인천상륙작전이 가능케 해‘호국평화의 도시’로 불리고 있다. 국제봉사단체인 칠곡군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에 100만 원을 이체하고 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6·25전쟁 당시 칠곡군에서 벌어진 전쟁의 참상과 아픔을 일깨우고 포화 속에 쓰러져가는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지원을 통해 인류 보편의 가치인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서다. 유재영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장은“호국의 도시에 사는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크라이나의 아픔을 지켜만 볼 수 없었다.”며“우크라이나 평화가 하루빨리 안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챌린지는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에 후원금을 이체하고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는 글과 챌린지를 상징하는 그림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다음 참가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8일부터 상반기 주민소득지원기금 대상자를 선정해 총 1억 4천만원 규모의 융자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1990년부터 시행해온 주민소득지원기금은 농어촌 지역 주민의 소득기반을 확보하여 생계자금이 부족한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만들어진 사업으로, 매년 2~10여명의 대상자에게 꾸준한 지원을 해왔다 올해도 생계에 필요한 주택자금이나 학자금, 영세상행위에 필요한 자금 등을 무이자로 지원하여 가계의 부담을 줄여 소득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으로, 신청을 한 대상자들은 수탁금융기관의 대부심사 기준에 따라 1천만원~2천만원의 한도로 2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의 조건으로 융자가 지원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추운 겨울이 가고 푸르른 봄이 오는 때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처럼 조그마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해당 읍‧면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하반기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 신청은 7월중 별도의 계획을 수립하여 울릉군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 김창기 의장(호계‧점촌1‧점촌3), 황재용 의원(문경‧가은‧마성‧농암)이 문경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김창기 의장과 황재용 의원은 그간 문경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민의를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월악산국립공원 문경분소 건립에 기여한 공이 커, 문경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읍민의 여론을 모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 월악산국립공원은 287,571㎢의 면적으로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충주호반과 단양8경, 문경새재 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러한 월악산국립공원의 기존 문경분소는 노후된 온천관리소 2층을 사용하고 있어 사무공간이 협소하고 직원 및 탐방객의 이용에 큰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이었다. 김창기 의장과 황재용 의원은 월악산 국립공원 문경지소 신규 건립안을 허영범 월악산 국립공원 사무소장에게 제안했을 뿐만 아니라,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여 임이자 국회의원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에 임이자 국회의원의 협력으로 25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문경읍 하리 일원에 연면적 480㎡ 2층 규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도시민 유치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정착 지원을 위해 오는 31일까지‘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참가자를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봉화로의 귀농에 관심있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최장 3개월간 농촌 거주 및 영농 체험 등의 기회 제공을 통해 귀농인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조기 적응을 돕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농촌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 65세 이하의 도시민으로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신청자, 귀농교육 10시간 이수자를 우선 선발하며 봉화군과 연접한 시의 거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자로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소천면 협곡구비마을에서 거주하면서 스마트 팜을 이용한 딸기 재배 및 사과, 고추 등의 봉화군 주작목 영농체험, 카페 및 베이커리 체험 등 귀촌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월 30만 원의 연수비도 제공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봉화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3월 25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2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3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만8090명, 국외감염 1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424명, 구미 3,166명, 경산 2,640명, 경주 1,610명, 안동 1,054명, 김천 854명, 영천 699명, 영주 688명, 상주 634명, 칠곡 620명, 문경 464명, 예천 364명, 울진 331명, 영덕 248명, 청도 227명, 의성 223명, 성주 208명, 봉화 150명, 청송 142명, 고령 128명, 군위 94명, 영양 94명, 울릉 2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0만903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만5575.7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390,093명) *( )해외유입 * 진단검사 : 선별진료소 + 임시선별검사소(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5일(금) 저녁 7시 월정교 일원에서 열리는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빅데이터 시장 공략의 구심점 역할을 할 ‘빅데이터 AI혁신센터’ 설립을 위해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 및 포항테크노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은 인프라와 전문인력이 수도권에 편중된 탓에 데이터산업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전문인재 양성과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술력 향상과 고부가 가치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제공하고자 ‘빅데이터 AI혁신센터’ 설립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서는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 △빅데이터 전문기업 육성 및 창업사업화 촉진 △빅데이터 분석 환경 제공 및 컨설팅 등 지역사회의 빅데이터 산업 저변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 ‘빅데이터 AI혁신센터’는 5년간 200억 원+α(정부과제 수주)를 투입해 단계별로 구축될 예정이며, 데이터 분석실, 강의실, 보육공간, Open Space 등의 열린 공간을 마련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생, 일반시민 등 데이터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데이터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데이터 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022년 4월1일자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유옥환)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3월 22일 울진군청을 직접 방문하여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쌀700kg와 라면 40박스)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자율방범연합회 대원들이 울진군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서 준비한 것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이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성주군 자율방범연합회는 범죄예방과 지역치안을 위해 야간순찰과 방범활동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안팎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유옥환 연합회장은 “이번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평소 지역 내 크고 작은 일에 힘을 보태온 자율방범연합회가 이번 산불피해로 실의에 빠진 울진 이재민들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