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7월 18일 대학고등학교 26회 동기회(회장 김우영)에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입장권 500만 원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김우영 회장은 “김학동 이사장 고교 동창으로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구매하게 되었고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동창들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시길 바라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는 오는 8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 동안 예천읍 시가지 일원과 곤충생태원에서 개최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박미경)는 7월 16일 상주교육지원청 전정에서 초복을 맞이하여‘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복데이(초복)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초복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 가족을 위해 1,000세트의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했다. 올해년에도 80여 명의 적십자봉사원이 이웃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올품, 상주청년회의소, 상주청년연합회, ㈜바이오파마, 큰사랑약국, 에이플영농조합법인의 후원으로 준비되었으며, 조리된 음식은 포장하여 읍면동 취약계층 가구, 관내 복지시설, 드림스타트, 농아인협회, 교통장애인협회, 5837부대 4대대 장병들에게 당일 전달됐다. 박미경 상주시지구협의회장은“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을 봉사원들이 만든 삼계탕 한 그릇으로 몸 보양하시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으며, 또한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각 단체들이 유기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진행된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행사기획을 맡은 정영주 고문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와 ㈜올품에서 진행하던 행사를 다양한 참여업체와 단체의 후원으로 확대 진행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9일부터 8월 5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온라인 마케팅,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고물가, 고금리 등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과 유통구조가 비대면 형태로 바뀌면서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이 시급한 상황에서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위해 마련됐다.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공모사업은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규모 공연, 야시장 지원, 명절맞이 특판 행사 등을 지원한다. 도내 18개 시장을 선정해 시장 당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온라인 마케팅 사업은 지난해 네이버쇼핑에 개설한 ‘경북 전통시장 특별관’에 입점한 12개 시장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와 장보기를 지원한다. 또 25개 점포를 선정해 할인쿠폰, 택배지원과 함께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전통시장(상인)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내달 5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우편,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되며, 최종 결과는 8월 중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18일 오후 2시 도청 다목적홀에서 자치경찰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 첫 돌을 축하하고, 경북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최종문 경북경찰청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박송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장, 이상달 경북도자율방범연합회장, 김민설 경북도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경북형 자치경찰사무 발굴을 위한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과 경북자치경찰제 홍보를 위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대구․경북 대학생)’등도 함께 했다. 기념식은 자치경찰위원회 홍보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개회사, 기념사, 축사 및 도민 응원영상, 표창장 시상, 비전 선포(자치경찰위원회 상징 발표 포함)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일상이 안전한 경북, 매일이 행복한 도민!’이라는 초대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의 비전이 발표됐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만족도 향상 ▷주민이 감동하는 치안서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 임병하 의원(영주1)은 7월 18일 개최된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경북도 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병하 의원은 먼저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당초 지난 2021년 9월 개최 목표로, 2017년부터 4년간 세계적 엑스포로의 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해 준비해왔지만, 코로나19의 펜데믹으로 인해 1년을 연기하여 장장 5년이라는 기간 동안 공을 들여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총사업비 317억원의 예산투입과 3,479억원이 넘는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경북도 차원의 홍보와 방문객 유치 및 마케팅 지원 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현재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인삼(공식명칭 : 인삼재배와 약용문화)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도전을 위해 2022년 5월 연구용역을 착수했으며, 2024년 3월 유네스코 등재 신청 계획에 있다. 이에 임 의원은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는 인삼의 유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18일 적극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적극행정 면책지원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면책지원관 제도’란 적극행정 공무원의 면책 신청과 면책 심사과정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관 내(경북교육청 산하기관 포함) 감사 경력자, 감사 전문가를 면책지원관으로 위촉해 감사를 받는 공무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결과에 대해 감사를 받는 경우, 작은 실수나 오류에 대해 의도치 않게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이때 해당 공무원은 심리적으로 위축돼 감사기관과 대등한 관계에서 방어권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불리한 점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행정 면책지원관이 적극행정 공무원의 면책 신청부터 면책 심사과정까지 전 과정을 도와주며, 감사 종료 후에는 감사처분심의회에 출석해 적극행정 공무원을 위해 발언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받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좋은 의도로 시작한 적극행정의 결과에 대해 성과가 좋다면 우수 공무원 선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예상치 않게 결과가 나쁘더라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15일 구미코에서 중학교 3학년 전환기 지원을 위해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육과정 모델학교 101교를 대상으로‘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육과정 모델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학기 본격적인 운영에 대비해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육과정 모델학교의 운영 방법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안내해 전환기 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지난 2021학년도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육과정 모델학교의 우수 사례와 학교에 보급한 교수·학습 자료집의 다양하고 유용하게 활용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육과정 모델학교’는 중학교 교육과정을‘자유학기-교육과정 몰입기-전환기’단계별로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지역, 학교, 학생, 학부모의 수요 및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여 맞춤형 상급학교 지원 체계를 구축, 인근 학교의 전환기 교육과정 모델이 되는 학교를 말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학년도 31교의 성공적 운영을 기반으로 올해는 101교를 선정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5일 대구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서갑수)와 같이 동대구역 광장 및 주변 일대에서 ‘2022년 하절기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폭력 ZERO!, 청소년 유해환경 ZERO!’란 부제로 진행된 이 날 캠페인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청소년지도위원, 동부경찰서, 청소년시설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한 후 상권이 활성화된 신천, 신암동 일대로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물 배부 및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대구 동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야간순찰과 안전귀가에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 술ㆍ담배 판매금지 부착여부,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여부 등 계도·점검 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취약지를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에 힘써 오신 각동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우리 동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살고 싶은 경주’, ‘머물고 싶은 경주’를 주제로 ‘청소년 도시재생 해커톤’대회를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경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화랑마을 다목적대회의실에서 경주시 청소년 도시재생 ·역사문화단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앞서 시는 경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019년부터 ‘경주시 청소년 도시재생 동아리’ 협의회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 동안 특정 문제를 탐구하고 마라톤을 하듯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해 최종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대회는 ‘살고 싶은 경주’, ‘머물고 싶은 경주’를 위한 청년, 문화, 상생 등을 주제로 △경주여고 △선덕여고 △예일고 △화랑고 △경주공고 △경주정보고 등에서 지역 청소년 70여명이 참가했다. 또 청소년들의 원활한 해커톤 대회를 돕기 위해 안내자·인솔자 개념의 퍼실리테이터 20명도 함께 참여한다. 특히 이번 해커톤 대회에는 청소년 아이디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4월 1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도내 5대 민속마을*에 대해 광역소방특별조사단**을 민속마을별로 8명을 투입해 현장조사를 펼쳤다.(*하회마을, 양동마을, 한개마을, 무섬마을, 괴시마을 , **광역소방특별조사단 : 소방 2, 건축방재 1, 소방방재 1, 전기 1, 가스 1, 건축사 1, 문화재 1) 조사결과 소방 분야에서는 소화기 충전압력 미달, 내용연수 경과 등 관리 미흡과 대부분의 소화기를 보관함 없이 옥외에 비치ㆍ관리하고 있어 미관훼손 및 기능적 불량사항도 다수 발견됐다. 건축방재 분야에서는 목조 및 초가 건물이 밀집된 형태로 건축물 간 이격거리 부족으로 소방차량 통행 및 현장활동이 곤란한 구역도 있었다. 특히, 아궁이 및 화목보일러 사용가구가 많았고 아궁이·연통 관리 불량 및 불씨 비산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과정에서 지적된 현지시정 사항은 똑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계인 교육ㆍ지도 실시했으며, 개선권고 사항 70건은 추가 현장 확인을 통해 이행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광역소방특별조사단 전문위원 권용수 교수는 중요문화재에는 문화재 안전경비 인력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16일 칠곡군 청소년참여기구 21명을 비롯해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간 소통과 문화향유를 위한 청소년 한마당 행사‘소동이 필요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안전교육, 체험활동, 영화관람(YOUTHeater)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A그룹(청소년참여위원회 진행)과 B그룹(청소년운영위원회 진행)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귀어인과 신규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및 어업창업을 돕기 위해 귀어학교 1기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어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안내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경북 귀어학교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선정돼 올해 첫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는 귀어인 및 귀어희망자 등에게 안정적인 어촌정착과 창업에 도움이 되도록 기술 및 지식을 전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귀어학교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 경북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자 또는 귀어한 자, 어업인 중 교육을 희망하는 자가 대상이다.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도내 거주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교육 신청은 어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4주간 경북 귀어학교(포항 남구 구룡포읍 일원)에서 숙식하며 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에게는 귀어정책 및 어업인 지원사업 안내, 어업과 관련된 기본이론 교육과 어촌방문을 통한 현장실습, 수산물 가공‧유통 및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권기수 경북도 어업기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 속을 벗어나 신도시를 여행하며 나만의 행복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도청 신도시기행‘여행을 떠나요’행사를 실시한다. 7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경북도청 신도시 기행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트렌드에 맞춰 신도시 정주환경과 발전상황을 홍보하고 인구유입에 중점을 두며 세 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체류형 관광을 통해 신도청 일대가 듀얼라이프 거점으로서 매력적인 장소임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경북형 듀얼라이프* 연계 신도시체험 사업이다. *듀얼라이프는 본인 또는 가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기 위해 도시지역과 지방에 2개의 거점을 보유하고 중장기·정기·반복적 관계를 맺고 순환하며 거주(체류)하는 생활양식이다. 경북 외 지역 거주자로서 2박 3일 ~ 6박 7일(여행일정 중 하루는 신도시 관광)* 동안 여행계획을 참가자 본인이 준비해 1일 2건 이상 여행 후기 포스팅을 해야 한다. *(2박3일)예천1박+안동1박(첫째날 신도시 방문)/(6박7일)예천4박+안동2박(둘째날 신도시 방문) 여행 종료 후 10일 내 홍보결과와 카드(현금)영수증을 제출하면 숙박비*(1박 5만원/최대 6박 30만원)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민선8기 경북 발전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무한상상! New경북!’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과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경제, 과학․산업, 보건․복지, 전통․문화․예술, 도정혁신 등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시행중이거나 단순 불만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 단순 민원성 제안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 공모제안 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 도민행복제안, 우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시가능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채택된 제안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부상이 지급된다. 금상 최대 800만원, 은상 최대 500만원, 동상 최대 300만원 등 총 14건으로, 채택된 제안은 도정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민선8기를 맞아 지방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경북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월 18일 2,274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으로 경산시 살림 규모는 본예산 1조 1,461억 원 보다 19.8% 늘어난 1조 3,735억 원이 됐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추경으로 지방교부세 1,031억 원, 국도비보조금 451억 원, 조정교부금 164억 원 등의 세입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초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지방교부세가 대폭 증액 확보됨에 따라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비 190억 원에 대한 지방채를 발행하는 대신 자체 재원으로 우선 반영했다. 주요 편성내용으로는 조현일 시장이 시민과 약속한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금 546억 원을 편성해 시민 1인당 20만 원씩 경산사랑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며,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보전금 95억 원을 증액 편성해 지역 내 소비 확대를 통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207억 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 54억 원, 코로나19 입원치료비 21억 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