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8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203명, 국외감염 15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52명, 구미 366명, 경산 228명, 안동 182명, 경주 144명, 김천 108명, 문경 105명, 예천 95명, 상주 83명, 칠곡 78명, 영천 50명, 영주 43명, 성주 34명, 의성 31명, 봉화 31명, 울진 25명, 청송 17명, 청도 11명, 영양 10명, 영덕 10명, 고령 10명, 군위 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295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613.6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811,818명) *( )해외유입 * 검사(PCR) :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 전문가용 RAT 미포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20일 오후 6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단체장 취임 축하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7월 20일 오전 9시 45분 물야면을 초도순방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물야면 지림사는 지난 18일 물야면사무소에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선풍기 10대(1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지림사의 주지인 명인스님은 얼마 전 면사무소를 직접 찾아와 에어컨이 설치된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없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나 장애인들이 오롯이 집안에서 더위를 견뎌야 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선풍기 기증 의사를 밝혀왔다. 권오길 물야면장은 “연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항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주지스님의 깊은 배려에 감사하다.”며 “부처님의 마음을 면민들에게 전해서 올 더위도 무사히 잘 이겨내고 농사도 풍작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림사는 7세기 신라 진덕여왕 때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보 제201호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이 있는 유서 깊은 절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8일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민이 주인인 군민체감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이라는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서비스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른 직원들의 대처 능력을 강화시켜 봉화군 민원 서비스 신뢰도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민원 응대 친절도에 대한 자가진단, 방문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응대법, 비대면 전화 응대 요령, 스트레스 관리 등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민원인의 유형과 상황에 따른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돼 실제 민원응대 과정에서 활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동 종합민원실장은 “민원인의 말에 귀 기울여 공감을 얻고 내가 봉화군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민원업무에 임하기를 바란다.”며 민원담당공무원의 역할과 친절한 태도를 강조했다. 한편, 봉화군은 공직자 친절서비스 함양 및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월 1회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개최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23개 시군 29개 종목에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시부에서 포항시가, 군부에서 칠곡군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최우수선수로 시부는 경산시의 조재민 선수가, 군부는 칠곡군의 박종언 선수가 선정됐으며, 성취상은 시부는 김천시, 군부는 예천군이 선정됐다. 모범선수단으로 시부는 영천시, 군부는 청송군이 선정됐으며 입장상 1위에 시부는 안동시가, 군부는 영덕군이 선정됐다. 이번 도민체전 대회기간 중에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함께 열렸으며, 해변에서는 해양스포츠대회와 체험행사 등 각종 즐길거리가 진행돼 방문객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포항시는 도민체전이 무더운 7월에 개최됨에 따라 각 경기장마다 안전관리 요원,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폐회식은 18일 오후 5시 30분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18일 시민의 안전에 기여한 CCTV 관제요원 3명에게 영천경찰서장이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달 새벽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중 길가를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으며, 관제요원 B씨는 서문 육거리 도로 중간에 장시간 정차되어 있던 차량 관제 후 신고하여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했다. 또한 관제요원 C씨는 수배된 분실 오토바이를 발견 후 신속히 신고하여 절도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큰 공로를 세웠다. 이처럼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난 2015년 3월 개소하여 연중 28명의 모니터링 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생활방범, 어린이·노약자 보호, 시설 안전 관리, 재난·화재·산불 감시 등의 관제 업무로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영천시 범죄 검거율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우범지역 및 농촌마을 다목적용 CCTV 79대, 청소년 보호 CCTV 19대, 자연숲공원 CCTV 38대, 자량번호 인식 시스템 CCTV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이 7월 18일 K-water 낙동강유역본부(본부장 손병용)과 ‘환경·생태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 경영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식물자원 및 생태연구·보존 전문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ESG 경영, ▲ 탄소배출 저감, ▲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양 기관의 고유한 사업분야 수행을 통해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15일 시장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로부터 ‘나눔리더’ 인증패를 수상하며 안동시 나눔리더 제4호로 등록됐다. 이와 함께, 황순녀 여사는 사랑의열매 안동시 나눔봉사단 명예단장으로 추대됐다. ‘나눔리더’는 공동모금회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리더 개인이 가입하여 1년간 100만 원 이상을 일시 또는 정기 기부로 약정하면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는다. ‘경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풀뿌리 기부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경북공동모금회의 나눔봉사 조직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전우헌 회장은 “새로운 나눔리더와 나눔봉사단 명예단장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나눔실천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나눔은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으로서 지역 사회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복지 시너지 효과는 더욱 증대된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으로 나서서 더불어 상생하는 공동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7월 16일, 17일 계명대 대명캠퍼스 일원에서 ‘제32회 계명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미술 실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450명이 증가한 1,450명의 참가자들이 몰렸으며, 특히, 이번 대회부터 중등부 정밀묘사 종목을 신설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미술전공 중학생들에게도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대회 첫째 날에는 정물수채화, 인물화, 기초디자인 1유형, 기초디자인 2유형, 사진포트포리오 심사 등의 종목으로 실기대회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상황표현, 칸 만화 중 택1, 기초디자인 1유형, 기초디자인 2유형, 사진포트폴리오 심사, 정밀묘사(중등부) 등의 종목으로 실기대회가 펼쳐졌다. 최종 수상자 발표는 8월 2일 계명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계명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 화이트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지게 된다. 시상식은 8월 17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대상은 계명대학교 총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 금상 3명에게는 총장상과 함께 상금 50만원, 은상은 각 부문별로 계명대 미술대학장상과 함께 상금 30만원, 동상은 각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이하 최고위과정-DHC TOP) 7기 원우회 20여명은 지난 8일과 9일 전남 완도군 보옥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물리치료, 시력검사와 노안교정, 이·미용 등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서현규 물리치료과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대면 봉사활동이 재개되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원우 여러분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 어르신들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은 2017년 설립된 이래, 최근 10기 과정까지 8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오는 8월부터 11기 과정 원우를 모집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가족센터는 7월 15일 살기 좋은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참외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2008년 설립한 성주참외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 3700지구 소속 국제봉사단체로, 현재 성주를 사랑하는 25명의 여성들로 구성됐다. 회비의 일부를 국제봉사기금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관운사자비공양실 급식봉사참여, 자원봉사센터연계 봉사활동 등을 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견인할 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후원금품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참외로타리클럽(회장 황숙희)는“결혼이주여성들이 성주를 친정 삼아 뿌리를 내리고 스며들 수 있도록 조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결혼이주여성들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지역사회활동에 동참해 주신 참외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건강한 성주군 가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올 7월 7개 구간에 안심귀갓길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태양광 LED 바닥조명, 태양광 LED 112신고 표지판과 지도표지판을 신규로 설치하고, 안심귀갓길 바닥표지 도색을 통해 경찰 집중 순찰 구역임을 주민에게 알리고 있다. 2016년부터 조성한 안심귀갓길 환경개선사업은 현재 11개 구간이며 중부경찰서에서 집중 순찰지역으로 관리 중이며, 이 사업은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에 주민 안전과 보행 편의를 도모하여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범죄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귀갓길을 보장함으로써 구민의 체감 안전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귀갓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 청년회의소(회장 신희철)는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6일 무더운 여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초복 맞이 삼계탕과 간편식을 직접 전달했다. 상주 청년회의소는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후원을 위해 상주시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이름으로 지난해에는 상주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결식 예방 및 영양개선을 위하여 밑반찬, 도시락, 계란 등을 지원했다. 또한 여성 위생용품, 덴탈마스크 그리고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경북 상주 청년회의소 신희철 회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씩씩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약소하지만 준비했다.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더운 여름에 직접 가정까지 먹거리를 전달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지역의 아동들이 슬기롭고 건강하게 자라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의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개선한 결과 운전면허 반납자가 전년 동기 대비 36%나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대구시는 2019년 9월부터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어르신께 인센티브(10만원 충전 교통카드)로 그동안은 면허를 반납하면 심사 후에 등기로 교통카드를 발송하던 것을 올해 2월부터는 접수처(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민원실)에서 면허 자격만 확인되면 즉석에서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그 결과, 올해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자가 전년 동 기간 대비해 36%(1,978→2,694명/6개월간)나 늘어났다. 대구시는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자가 애초 계획보다 늘어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관련 예산도 증액(5.8→7.8억 원)해 어르신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권용익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면허 반납 어르신의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접수처에서 교통카드를 바로 지급하는 것이 어르신께 호응을 받아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 제도가 어르신의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더 많은 어르신이 면허 반납에 참여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