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학년도 상반기 늘봄지원실장 업무 수행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늘봄지원실장 제도가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늘봄지원실장과 교원, 교육행정 직원, 교육공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유레카 설문조사 시스템을 통해 실시됐으며, 총 1,299명(늘봄지원실장 157명, 교원 및 교육행정 직원 등 1,142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직종별 업무 수행 평균 만족도는 83.8%, ‘늘봄지원실장 제도가 학교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는 응답은 89.4%로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응답자들은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 등 전담 인력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이 가능하며, 교원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현재 2~4개 학교를 겸임하는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1교 1인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 △임기제(2년)보다는 지속적인 배치를 통한 업무 연속성 확보 필요 △늘봄학교 운영의 주체를 학교에서 지자체로 이관하는 방안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0일 오전 10시 50분 본청 웅비관에서 ‘교육감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1일 시청 소통실에서 진행되는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육성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환경관리과는 군 공무원 86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 ECO-칠곡 마켓' 행사를 6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군청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공무원들 간의 물품 나눔과 소통을 통해 공직사회의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직원들은 2주 간의 나눔 기부 캠페인 동안 불필요하게 방치된 생활용품 400여점을 행사에 기부하였고, 2일간의 나눔 마켓을 통해 1,000원 ~ 5,000의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통기타, 생활가전 등 일부 선호 품목에 대해서는 경매 형식을 통해 물품을 투명하게 판매하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부자에게는 일정 금액 상당의 물품 교환권을 지급하여 자원 절약과 사회적 나눔 실천에 더욱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예상보다 많은 물품이 판매되었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호이장학금에 기부되어 사회 공헌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나눔 마켓 행사는 단순한 재사용을 넘어 eco-칠곡 조성과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직자가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일,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6월 27일, 경산시청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10만원 상당의 여름물품 키트 245박스를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공동 기획한 사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지원 물품은 인견이불, 세븐베리(포도당) 및 유산균, 미숫가루(1kg), 항균 팩 세트, 여름용 모자, 물티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24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인숙 민간공동위원장은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흥수 복지문화국장은 “이른 더위와 장마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 그리고 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본격적인 여름 과일 출하 시기를 맞아 경산시 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최대 규모와 매출액을 자랑하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5년 우수농산물 대도시 홍보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개회식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경산시조합공동사업법인 이석기 대표이사, 농협 경산시지부 이재근 지부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경산시 복숭아와 자두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인 「경산다움」 브랜드 홍보 및 판촉행사를 선보이는 자리로 기획되었으며, 농산물 시식행사, 특가판매 행사 및 기념품 증정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인 가구 및 소규모 가족을 위한 800g, 1kg, 1.2kg, 2kg 소포장 제품으로 할인 판매하여 소비자 맞춤형 전략으로 판매를 극대화했다. 이희수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도 전국의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경산 신선 과일을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유통 다변화와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공식 쇼핑몰‘경산몰'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25일 경상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지방세 부과징수, 지방세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운영 등 세정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 특히 칠곡군은 카카오톡을 통한 지방세 납기내 알림 홍보 및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안내문 발송 등 군민 납세 편의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기본적인 징수율 향상뿐 아니라 납세자 친화적인 세정에 기반을 두고 납세자 맞춤형 세정 체제를 구축하여 납세자 접근성과 신뢰를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6월 26일 오후 2시, 공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문관광단지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입주업체와의 상생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입주업체 관계자, 경주시 및 유관기관, APEC 준비지원단, 공공배달앱 ‘먹깨비’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APEC 계기 전통예술 상설공연 △야간경관 개선 △편의시설 및 화장실 정비 △ESG 참여형 Street Garden 조성 등 APEC 및 보문단지 관련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이어 △경북관광 테마 이벤트 ‘럭키세븐 경북여행’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사업 △경주엑스포대공원 콘텐츠 확충 계획 등이 발표됐으며, △APEC 정상회의 기간 보문단지 교통혼잡 대응을 위한 출퇴근 지원 방안과 △외국인 숙박객 대상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용방안도 소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참석자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보문단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6월 27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양·한방 난임 토크콘서트 with KORAD’를 개최했다. 양·한방 난임 콘서트는 이 분야 명의인 경주 대추밭백한의원 백진호 원장, 대구 차여성의원 난임센터 궁미경 원장, 포항 여성아이병원 윤솔이 배아연구실장이 강의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난임 관련 궁금증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한 난임부부들에게는 전문의와 Q&A, 난임시술 사후관리, 운동처방, 식단 관리 등이 가능한 난임 코칭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난임부부간 자유게시판 운영으로 온라인 네트워크 형성도 가능하다. 또 난임우울증 등을 겪는 참여자는 경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에서 전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한다. 원자력환경공단과 대추밭백한의원, 대구 차여성의원, 포항 여성아이병원, 경주시 보건소, 난임전문 IT기업 ㈜디에이블 등은 난임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하여 적극적으로 난임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난임 토크콘서트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6월 14일에 이어 6월 28일에도 태사길 일원에서 원도심 활력 회복을 위한 ‘2025 태사길 프리마켓’을 개장했다. ‘태사길 프리마켓’은 1970년대 안동 시내의 장터였던 태사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2023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원도심을 대표하는 정기 행사로 정착하고 있다. 기존에는 수공예품, 중고물품, 먹거리 등 프리마켓 중심의 프로그램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7080 낭만포차’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돌아왔다. 이번 프리마켓은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태사묘와 웅부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안동의 작가들이 정성껏 만든 수공예품, 농산물, 생활소품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오후 7시부터는 태사광장 일원에서 지역 뮤지션 및 스페셜 게스트가 참여하는 감성적인 힐링 버스킹과 레크리에이션 이벤트가 진행돼, 초여름 태사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낭만적인 음악과 분위기를 선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프리마켓은 7080 낭만포차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더해 누구나 부담 없이 들르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주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에 따르면 6월 27일부터 갓바위야영장을 포함한 전국 국립공원 내 체류시설 71개소*에서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이 가능하다. * (보도일 기준) 야영장 48개소, 대피소 13개소, 생태탐방원 9개소, 민박촌 1개소 문화누리카드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 14만원 범위에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국립공원공단에서 직영중인 생태탐방원, 야영장, 대피소, 민박촌 등 모든 체류시설의 온라인 예약 시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등록을 완료한 것이다. 양재석 행정과장은 “이번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으로 국민의 문화생활 영위가 보다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국민 서비스 기관으로서 국민의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가능한 국립공원 체류시설에 대한 정보는 국립공원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 알림마당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마을회관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6월 27일부터 읍·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과 말라리라, 결핵 등 급·만성 감염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생활 속 방역 수칙 등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다각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작업과 제초 작업, 산나물 채취 등 야외 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농번기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또한,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고, 특히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노인들은 매년 1회 결핵 검사를 받는 것을 권고하며, 검사는 현재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마을회관을 방문해 농촌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염병뿐만 아니라 급·만성 감염병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하면서 감염병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양자과학기술 글로벌파트너십 선도대학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3.8억원을 확보하고,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포스텍, DGIST 등 국내 대학들이 미국 하버드, MIT, 싱가포르 NUS 등 해외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양자과학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도 기술 개발 및 양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의 핵심 과제인 ‘크로스 플랫폼* 기반 대규모 양자 얽힘 생성 및 조절 기술 개발’은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암호 등 미래 첨단 기술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 여러 종류의 양자 기술 플랫폼(초전도, 이온트랩, 중성원자, 광자 등)의 강점을 활용하여, 강력하고 안정적인 양자 얽힘을 만들어내고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 (양자 컴퓨터의 상용화, 양자 인터넷 구축 등 양자 우위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적인 단계) 경북도와 포항시, 포스텍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자연구 장비 확보, 원천기술 개발,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특성화고인 한국조리명장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여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취업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2025년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졸업을 앞둔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멘토링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매너 교육, 면접 실전 연습 등 학생 개인의 상황과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주 힐튼호텔 탐방과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취업 의지 고취와 취업 초기 적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6월 27일 오는 7월 1일자 발령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표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