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노현미)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2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깍두기 등의 밑반찬과 삼계탕을 요리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을 전달했다.
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는 매년 사랑의 이불 나눔,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청소, 위생․미용 봉사활동,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회원 여러분이 주축이 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심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