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윤동춘) 제1기동대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해 4월 2일 경산 소재 제1기동대에서 ‘사랑의 릴레이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이되고자 대한적십자사에 헌혈버스를 요청하여 경찰관 30여명이 헌혈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어 경북경찰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혈액수급 해소를 위해 경찰관들이 지난해부터 솔선 동참하여 왔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적극 실천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