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식회사 그린플러스(대표 전종범)는 김천시민들과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1월 12일 김천시청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천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류광열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그린플러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해주신 물품은 정성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그린플러스는 구미시 임수동에 소재하는 마스크 제조업체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경상북도골프발전협의회(회장 강성원)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버디기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강성원 회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한 해를 시작할 수 있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석 복지기획과장은 “경상북도골프발전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회원들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골프발전협의회는 도내 시군구의 선수단 50여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매년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