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진량읍 소재 참아름다운교회(담임목사 박지황)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12일 진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 백미 10kg 30포,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
참아름다운교회는 2019년 이웃초청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년소녀가장 및 장애인가구을 위해 기탁하고, 2020년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와 라면을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지황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일 진량읍장은“참아름다운교회가 지난해 백미와 라면을 기탁한 데 이어 새해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