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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생태미로공원, 2020년 연간 입장객 7만명 돌파!!

코로나19 속 가성비 높은 문경시 대표 수익 관광시설로 도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2월 30일 문경생태미로공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악재 속에서도 개장 10개월 만에 7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1억 3천만원의 수입이 발생하는 가성비 높은 언택트 관광지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 7만명 돌파는 문경시 유료관광지 중 유일하게 최단 기간인 10개월 만으로, 2020년도 연간 입장객 수입이 1억3천1백5십만원이 발생해 직원 3명의 인건비 및 운영비 등 연간 5,400만원 비용을 제외한 7,750만원의 순수익이 발생하는 문경시 대표 수익 관광시설이자 진정한 핫플레이스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 일가족 4마리가 생태미로공원 내 연못에서 사냥하는 CCTV 장면이 전국 방송에 소개되면서 친생태적인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실태가 우수한 관광시설이라는 것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한편 생태미로공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지 어른(일반, 단체) 입장객에게 문경사랑상품권(1,000원)을 배부하고 미로 내 포토존 설치, 체험 장비 등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각광받는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박홍균 소장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최단기간 생태미로공원 입장객 7만 명 돌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문경새재라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피톤치드가 가득한 측백나무 미로 속에서 면역성을 키울 수 있는 관광지로 운영‧관리한 결과인 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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