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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계명대학교. 이종하 의용공학과 교수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

산학협력을 통해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가 지난 10일 ‘제2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부문 기술협력유공자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유공자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협력사업 등에 참여하여 ‘산학연 협력’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종하 의용공학과 교수는 의료기기 산업분야에서 83개의 산학협력과제를 수행하고, 153개의 지식재산권 보유, 164개의 논문 발표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산학연부문 기술협력유공자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의료기기 산업분야에서 초고화질 광학 기반 암 영상 진단기기 개발, 인공지능 컴퓨터 진단 시스템 개발, 다채널 바이오 신호 기반 웰니스 플랫폼 개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무선 충전 가능한 인체삽입형 초소형 센서 개발, 사물 인터넷의 빅 데이터 처리 및 머신러닝을 통한 바이오 데이터 스트림 마이닝 알고리즘 개발, 헤테로지니어스 바이오 데이터 통합 진단 플랫폼 개발 등을 중소기업과 다양한 산학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다.

 

이종하 교수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며, 중소기업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의료기기 및 인공지능 산업분야의 기술사업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하 교수는 계명대학교에 2012년 9월에 부임하여 인공지능 컴퓨터 진단 연구실과 바이오 브레인 융합 연구센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거점기관지원사업 ‘실생활 기반 사용성평가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총괄책임자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산업기술거점기관사업으로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를 구축하여 국내 최초 인공지능기반 사용성 평가기술에 개발 완료 단계에 들어섰으며, 감성지능 정량화를 통한 사용성평가기술은 국내․외 특허출원 중인 독보적인 기술로 본 기술을 통해 지역의 제조 제품의 사용성편의 증대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원받은 회사들은 평균 20% 매출 신장과 35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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