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2월 9일 2021년 김천시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할 보조사업자로 (사)경북경영자총협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김천시 취업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 모집 공모를 통해 접수가 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7일 수탁기관 적격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김천시 취업지원센터 운영 보조사업자로서의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경북경영자총협회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 간 김천시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김천시 취업지원센터(응명동,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는 지난 2010년부터 구인・구직 지원활동, 맞춤형 교육 및 현장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구인・구직자 미스매칭 해소 등 취업정보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구인업체 발굴을 통하여 구직자에게 좀 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취업자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하여 장기근로를 유도하고 취업에 대한 어려움 해소 및 안정적인 고용률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구직자를 위한 현장 중심형 취업지원센터 운영지원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에게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 및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창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