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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사회적 약자 배려하는 사업 지속적으로 추진

사문진 주막촌에 장애인 휠체어 배려 공간 ‘다 함께 공존(共Zone)’ 설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대표 강순환)은 11월 26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주막촌에 장애인 휠체어 배려 공간 ‘다 함께 공존(共Zone)’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의 사문진 주막촌에서의 식사 등 시설 이용 시 편의 제공을 위해 주막촌 내 천막 공간에 휠체어 공간을 마련해 동절기 추위에도 비장애인들과 같이 휠체어를 타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설의 이름도 그 취지를 담아 ‘함께’라는 의미의 한자 共(공)과 구역을 의미하는 영어 Zone(존)의 합성어를 활용해 ‘다 함께 공존(共Zone)'으로 정했다.

 

강순환 이사장은 “이번 사문진 주막촌 장애인 배려공간 마련은 사문진역사공원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선정과 맞물려 시설 이용 취약자들을 위한 공단의 핵심 가치와 뜻을 같이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함으로써 고객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2019년에도 사문진 유람선에 장애인 휠체어 배려공간이 설치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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