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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 서구의회. ‘안전한 서구를 위한 매뉴얼 구축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따뜻한사회정책연구원과 의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정책연구의 모범사례로 평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전한 서구 만들기 연구회’ (회장 김종일 의원)는 23일 서구의회에서 따뜻한사회정책연구원(원장 박남수)의 ‘안전한 서구를 위한 매뉴얼 구축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남수 원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등 안전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한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재난 관리 및 안전지수 관리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수시로 점검 할 것과, 상징적인 의미로 ‘국제 안전도시’ 선언 및 관련 조례 제정을 주문했다.

 

또, 정책연구를 위해 각종 보고회 이외에도 연구원과 연구회 소속 의원 간담회를 2회 개최했으며, 안전전문 강사 초빙 강연회, 시민 안전 테마파크 현장 방문 등 이번 안전 관련 정책연구를 위해 의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현장을 이해하며 연구를 해 더 알찬 연구가 되었다.

 

그래서, 이번 서구의회의 안전 관련 연구용역은 연구원과 연구회 소속의원들이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여 이끌어 낸 성과물로 정책연구 용역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구의회 ‘안전한 서구 만들기 연구회’ 연구단체는 김종일 의원(회장), 김진출 의원, 민부기 의원, 여근순 의원, 이주한 의원, 홍병헌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종일 연구회장은 “처음으로 하는 정책 연구용역 이었지만 정책을 그냥 발주만 하고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책자료집만 성과물로 만드는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서 더 고민하는 계기가 되어 아주 보람 있는 연구가 되었다.”며 “내년에는 더 알찬 정책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주제 선정부터 신중을 기하여 연구용역이 헛되게 진행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정책연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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