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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군, 고위험시설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전원 ‘음성’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증에 취약한 집단 보호 및 감염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방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시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일제검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월 10일부터 20일 동안 실시된 이번 검사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증에 취약한 집단 보호 및 감염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추진했다.

 

검사대상은 요양시설 5개소, 노인주간보호시설 2개소(시설종사자133명, 시설이용자30명)이며 총163명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및 교대근무 종사자를 고려하여 보건소 검체 채취 4개팀이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양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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