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중섭)는 25일 군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 담당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5차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020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실적과 고위기 청소년 지원서비스 연계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유관 기관 간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지역의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봉화경찰서, 경북봉화교육지원청, 봉화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5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실행위원회는 지난 2월 14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위기청소년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5번째 회의다.
배중섭 센터장은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조기발굴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청소년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빠지지 않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보호 받으며,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