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만희 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영천·청도)가 당 정책위원회와 함께 지난 19일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민생정책 간담회‘식량안보 수호하는 농·축산인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비롯한 농해수위 위원과 대한민국 농업계를 대표하는 8개 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만희 의원은 “아무리 좋은 정책을 꺼내어 놓아도 나라예산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안된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와 긴 장마, 연이은 태풍 등으로 농업계의 피해가 유례없이 컸음에도, 예산 등 농업 홀대는 계속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만희 의원은“새로운 미래 가능성을 가진 분야가 바로 농업이며 지금 농촌은 위기와 가능성이 공존하고 있다”면서 “농업·농촌의 더 큰 비전을 만들어내고 농업인들의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께서도 많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