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대응 체험수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구청은 지난 8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부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하여 슬기롭게 극복하며 헌신적으로 방역사령탑 역할을 다해준 남구청 직원들의 감동적인 코로나19 대응 체험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11월 17일 오후 3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모두 40편의 접수받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대응 체험 수기 중 심사위원회를 구성, 1차∙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총 16편(최우수1, 우수2, 장려3, 입선10)의 우수작품을 선정했으며, 건설과 박서진씨의 ‘진흙속에서 피는 꽃’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 직원들이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이겨낸 귀중한 경험담 등 선제적인 다양한 체험 및 사례들을 발굴하여 우수성을 널리 확산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코로나19 감염병과 치열한 사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