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19일 오후 4시부터 100분 간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위드코로나 대구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위드코로나 시대, 대구교육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대구교육가족을 대표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와 교육전문가가 온·오프라인에서 만나 위드코로나 시대, 대구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대구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한우 교수(영남대 언론정보학과), 학부모 대표 이희숙(대구경동초), 학생 대표 노하선(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 교사 대표 유상은(심인중)의 총 5명의 패널이 출연해 코로나19 사태, 혼란에 빠진 교육현장,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현장, 위드코로나 시대, 새로운 대구교육의 길을 찾다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대구교육이 온라인수업, 격일제 등교 등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상황을 맞았지만, 교육가족들 덕분에 잘 헤쳐 나갈 수 있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미래 대구교육의 길을 모색하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대구교육의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면서 대구미래역량교육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