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수자원공사청송권지사(지사장 황영진)가 겨울 대비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지난 17일 2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6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황영진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겨울이 되시길 바라고, 코로나19로 어려운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한국수자원공사 청송권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LX한국국토정보공사청송영양지사(지사장 서재훈)가 청송군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1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재훈 지사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군민들이 정서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진보면분회(회장 손정락)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50만원 상당의(라면, 쌀) 물품을 진보면에 기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웃에 대한 배려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