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대비해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소속직원 80명을 대상으로 개표 실습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개표실습 첫 날인 16일에는 구․군위원회 직원 등 14명이 참여하여 개표 전 과정을 실습하고 각종 사건․사고 처리요령을 훈련하는 등 효율적인 개표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관리 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정기적인 개표 실습을 통해 개표사무 숙련도를 향상시키고, 개표 진행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모의상황에 대한 대처 연습으로 개표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