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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대구 유일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 표창

2000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중 ‘이천동 테마거리 조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1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최로 245개 광역·기초자치단체 370개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에 통과된 사업 중 현장실사, 선정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남구청이 이번에 기관 표창을 받은 우수사례는 2000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중 ‘지역의 역사·문화·생활이 어우러진 이천동 테마거리 조성’ 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미군부대 철조망을 제거하고 미군부대 담벽 주변으로 녹지공간과 고인돌 유적지, 고미술거리 등 이천동 지역의 역사·문화 특성을 반영한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수사례 선정으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된 만큼 오늘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명품 남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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