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연말까지 43억 1백만 원을 징수 목표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무단 방기 차량 및 번호판 미반환 차량 공매, 체납액 고지서, 체납 및 결손 안내문 발송 등을 중점사항으로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또, 신용정보제공 등 행정제재 완화, 공매 등 체납처분유예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회생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안상욱 세무과장은 “체납액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 및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상습·고액 체납자 등을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