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9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 제2기’ 졸업식을 개최하고 총 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7월 중순부터 8주간 운영된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제2기)’은 청송월막지구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대하여 우리 마을 걷기 ‧ 선진지 현장답사 ‧ 팀별 토론 및 발표 등을 통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아이디어 수렴과 역량강화 활동을 수행했다.

한편, 청송군 도시재생주민대학은 도시재생형 사회적경제조직(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을 주제로 11월 초 제3기 심화과정이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도시재생주민대학 제2기를 통해 주민의 힘으로 청송월막지구 맞춤형 재생사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졸업생들이 계속해서 지역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