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10월 30일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선비이야기여행 온라인 관광포럼’을 경북 문경단산모노레일 전망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되어 포럼 상황을 문경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포럼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문경관광 활성화방안’에 대해 각계각층 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포럼에 참여한 일반인들도 쌍방 소통할 수 있는 포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포럼이 개최되는 문경단산모노레일 전망대에서는 주흘산·조령산을 비롯한 문경의 명산과 백두대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온라인 포럼에 참여하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퀴즈쇼 등을 통해 문경 특산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온라인 포럼에 참여한 시청자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중 하나인 문경(聞慶)은 이름 그대로 경사스러운 소식이 들리는 곳으로, 선비이야기여행 온라인 포럼에 참석하는 모든 이에게 좋은 소식이 들리길 기원드린다.”며 “문경새재와 더불어 백두대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단산 모노레일을 경북의 대표관광상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독특하고 만족도 높은 여행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비이야기여행 온라인 관광포럼은 30일 오후 2시부터 문경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송출하며, 온라인 관광포럼에 접속하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미션 등을 통해 문경 특산품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