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은 만들기 위해 10월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 600kg를 기탁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이날 받은 고기는 2kg 300개로 시가로 3백만원 상당이다. 협회에서는 여러 해에 걸쳐 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한 바 있다.
권열 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어서 빨리 코로나가 극복되고 어려운 이웃분들이 힘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번 성원을 보내 주신 한돈협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고기는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