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이종찬)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22일 청도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위한 한돈 돼지고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한돈협회에서 한돈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로 마련됐다. 아울러 군은 이날 전달받는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한돈 돼지고기 200kg(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는 매년 ‘할매할배의날’, 취약계층 나눔 등 각종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1월과 4월에도 800kg(8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한 바 있다.
이종찬 지부장은 “취약계층 세대분들이 한돈 돼지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돼지고기 나눔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극복과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지역 내 단체와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