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월 2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 기업체 대표와 직업계고 학생 채용 확대를 위한 동부권역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기업체 CEO간담회는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대한 감사 및 협조, 고졸취업 인식개선, 기업체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실습 기회와 채용 확대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남부권역(경산, 영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동부권역(포항, 경주) 유관기관으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 경주상공의소와 ㈜석우산업, ㈜아이랙스, ㈜삼구건설, ㈜엔케이, 블루원리조트(주), ㈜금화PSC, 범아엔지니어링, 한국케이지(주)의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채용시장이 어려워 유관기관·기업체 대표와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가져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 희망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