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월 6일 오후 5시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과 한국형뉴딜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17개 시·도당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은 수도권에 대응하는 영남권 위주의 지역뉴딜 ‘낙동강 스마트그린컴플렉스 조성’구상을 중앙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에 건의했다.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 이광재 총괄본부장, 강훈식 지원단장 및 17개 시·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해,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7월 7일) 이후 한국판 뉴딜의 가시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한 창의적 뉴딜 발굴·확산 필요에 따라 당 차원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국형 뉴딜 추진방향 및 K-뉴딜지역지원단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은 “대구시당차원에서 역량을 모아 대구·경북 발전을 위한 플랜을 K-뉴딜위원회 정례회의에 반영하여 지역균형 뉴딜 수요를 계속 발굴함과 동시에 시·도당위원장 협의회를 적극 활용하는 등 대구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