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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 온누리상품권 모든 상인에게 한시적으로 환전 허용해야

국민들의 생계지원과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해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에 대해서는 미등록 상인들도 한시적으로 환전 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11일 주장했다.

 

이 주장을 9월 12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시ㆍ도의장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건의 할 예정이다.

 

장상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정부에서는 긴급생계 지원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발행했으나, 온누리상품권이 전국적으로 대량 유통되면서 현금을 대체해 사용되는 바람에 비가맹점도 생존을 위해 부득이하게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그러나 비가맹점은 금융기관에서 환전할 수 없어 영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상품권 깡’ 등 불법 환전으로 인해 유통질서가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코로나19 재난지원을 위해 이번에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은 국민들의 생계지원과 침체된 경기회복이라는 더 큰 목적 달성을 위해 현금을 대신해 발행한 것이므로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의 보다 많은 곳에서 사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인한 사회 혼란을 막고 ‘상품권 깡’ 등의 부작용을 막아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시국에는 한시적으로 이미 수령한 부분에 대해서는 모든 상인들에게 환전을 허용해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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