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의 아름다운 거리조성 및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중앙로 2차 간판개선사업(청송농협~청송터미널)과 함께 2020 중앙로 3차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도비 105백만원을 포함해 총 350백만원이 투입되며, 금곡1리(청송교~청기와아파트) 56개소, 월막1리(군청사거리~주왕산호텔) 41개소, 부곡(달기약수탕 하탕~상탕)30개소 총 127개소 간판을 대상으로, 낡고 지저분한 간판은 철거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깨끗한 간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청송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0 청송읍 중앙로 3차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번 달 말까지 참여주민의 디자인 확인 및 동의를 받아 디자인 개발 및 실시 설계용역을 마무리할 방침이며,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아름다운 경관조성 뿐만 아니라 청송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