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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대구행복페이’ 한 달간 580억 원 판매

7월 2일 기준, 총 판매금액 582억 7,756만원, 누적 카드발급건수 11만 3,170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행복페이’가 한 달 동안 판매금액 580억 원을 돌파했다.

 

대구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6월 3일 정식 출시한 모바일 앱 기반 선불카드인 ‘대구행복페이’가 7월 2일 기준, 총 판매금액 582억 7,756만원, 누적 카드발급건수 11만 3,170건에 이르렀다.

 

‘대구행복페이’는 구매(충전) 시, 구매금액의 7%(특별할인기간 10%)가 할인되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율은 30%가 적용되고, 할인구매(충전)한도는 월 50만 원/ 연간 600만 원으로 유효기간은 5년이다.

 

또, 연매출 10억 원 이하 영세/중소/일반가맹점에 대해서는 대구행복페이 사용으로 발생한 카드수수료가 가맹점결제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맞도록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업종, 유흥업종, 타지역 본사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대형마트 내 입점한 꽃집, 약국 등 카드가맹점이 대구 지역으로 되어있는 임대사업자 매장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성임택 대구시 경제정책관은 “대구행복페이가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운영상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은 향후 구성될 대구사랑상품권운영위원회의 협의‧조정을 통해 사업의 내실화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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