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4일 오전 5시 44분경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의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2차측 급수계통 수질 저하로 터빈이 수동 정지됐다.
한울원자력본부관계자는 “이번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의 2차측 급수계통 수질 저하로 터빈이 수동 정지됐으며, 이로 인해 원자로 출력은 약 1%까지 감소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울원전에서는 현재 수질 저하 원인에 대해 분석중이며, 터빈 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고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