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역기업과의 소통으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7월 1일 관내 한 식당에서 기업체 대표 등 20여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오찬간담회는 김충섭 시장의 성공적인 민선7기 전반기를 축하하고 상호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2019년 2월 처음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현대아이티부터 2020년 7월 선정된 신농(주)까지 13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됐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연초에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기업 운영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지키고자 불철주야 애쓰시는 대표님들의 노고에 늘 고마운 마음뿐이다.”면서 “김천시와 기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이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잘 헤쳐 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는 “김충섭 시장님 취임 후 기업지원 사업이 더 다양해져 기업 경영하는 입장에서 경제적인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