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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꽃이 넘치는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

교량 난간대 걸이화분 설치로 시가지 경관 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23일 직지교, 교동교 등 4개 교량의 난간에 800개 걸이화분을 설치해 시가지의 도로경관을 개선하고 꽃이 어울러진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직지교 1개소 걸이화분 설치를 올해에는 교동교, 시청교, 김천교 3개소로 추가해 직지교·시청교·김천교 교량 난간에 산파첸스 및 교동교 교량 난간에 페츄니아 웨이브 걸이화분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주요 화종인 산파체스 및 페츄니아 꽃은 백색, 분홍색, 적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을 피워 내고, 강한 햇볕에서 생육이 좋은 것이 특징으로, 걸이화분용 꽃으로 가장 적합한 종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치 화분으로 삭막한 도로경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물주기와 잡초제거, 보식 등 사후관리도 꾸준히 진행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서범석 소장은 “아름다운 도로경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김천시의 도로경관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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