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관내에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가 한창이다.
봉화군 명호면은 지난 5월 29일 고감리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명호면사무소, 기획감사실, 유통특작과, 농협 등 직원 17여명은 고령으로 혼자 농사를 짓고 있는 고감리 소재 최모씨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춘양면은 춘양면사무소, 봉화군청 종합민원과, 재정과 직원 그리고 춘양농협 직원 등 32여명은 춘양면 서벽리에서 사과재배를 하고 있는 임모(55세)농가, 박모(66세)농가를 방문해 사과 열매솎이 작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