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제21대 총선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18일 기계부품연구원에서 대구산업철도 호림역 역사 설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홍석준 당선인은 “대구의 주요 산업단지인 성서공단 내에 대구산업철도 정거장이 있어야 실질적인 산업철도로의 기능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용역이 2020년 11월까지인 만큼 서둘러 준비하겠다.”고 밝혔으며, 참석자들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서 힘을 다 같이 모으자.”며 뜻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는 성서발전협의회(회장 이종건), 호림역사 설치회(회장 김이중), 달서구 경제인연합회(회장 진덕수), 호림동 상인회 깨친맛(회장 구자건), 대구시청 관계자, 달서구청 관계자, 계명대 산학협력센터(센터장 박창일 교수) 및 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홍석준 당선인은 “호림역 역사는 성서산단 접근성 제고는 물론, 대구 산업선철도와 달빛고속철도, 남부내륙철도로 이어지는 산업선 철도벨트가 구축되어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등 성서지역이 대구의 중심지역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대구산업선 호림역 역사 설치는 총선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