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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임이자 의원, “‘선생님’이라고 부를 때가 가장 가슴 따듯해!”

임이자 국회의원 ‘스승의 날’맞아 이철우 도지사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미래통합당 간사)은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5월 1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임이자 의원에 따르면 이철우 도지사와의 인연은 40여년 전, 임 의원이 상주 화령중학교에 재학할 당시 이 도지사가 본교 교사로 부임 받으면서 사제지간의 연이 시작됐다.

 

스승의 날을 맞아 임 의원과 이 도지사는 선생과 제자로 돌아가 학창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임 의원은 “처음 20대 국회에 입성해 이철우 선생님을 선배동료의원으로 만나 뵙고 인사드렸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1대 국회를 앞두고 경북도지사와 경북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마주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또한, “‘선생님, 선배의원님, 도지사님’ 이렇게 호칭이 계속 바뀌었지만 여전히 선생님이라고 부를 때가 가장 가슴 따듯하다.”며 사제간의 우애를 나눴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해 겨울 이철우 도지사를 도와 구제역으로 몸살을 앓던 경북지역의 방역현장을 함께 방문하는 등 경북도민의 권익 보호에도 힘쓰며 훈훈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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