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대구광역시 주관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시 및 8개 구ㆍ군, 공사ㆍ공단에서 제출한 42건의 사례 중 시민 평가와 전문 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7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서구의 ‘언제! 어디서나! 내손으로! 지역최초 온라인 주민참여예산제’는 8개 구·군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이다.
홍인창 기획예산실 주무관은 대구시와 협업을 통해 홈페이지에 설치된 토론방의 기능을 개선하여 ‘온라인 주민참여예산 참여자 전용 토론방’을 구축했으며,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주민참여를 이끌어낸 사례를 발표해 시민과 전문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이 적극행정 마인드를 가지고 열심히 일한 노력의 결과”라며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