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제21대 총선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7일 발표된 산단대개조 정부 공모사업에 성서산업단지가 선정된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성서산업단지는 일반산업단지로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산단으로 신규 선정됐다.
홍석준 당선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업은 총 48개 세부사업에 국비 5,600억 원을 비롯해 총 9,7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고, 이 사업을 통해 환경정비는 물론 자동차와 로봇 등의 분야에 투자될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성서산업단지를 디지털메이커시티로 만들기 위한 저의 공약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대구시와 TP 그리고 산단공 등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홍석준 당선인은 성서공단을 디지털 메이커 시티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고, 당선되자마자 산단공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한편, 대구시는 성서산업단지를 ‘거점산단’으로, 제3산단과 서대구산단을 ‘연계산단’으로, 구. 경북도청, 삼성창조캠퍼스, 경북대, 종합유통단지 및 EXCO를 ‘연계지역’으로 하는 ‘대구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을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