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28일 오후 4시 교육감 집무실에서 고등학교 학부모와 소통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관내 전체 고등학교의 학부모 대표 93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의 온라인 개학 현황과 등교 수업 시 학교 방역 대책에 대해 안내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실시간 쌍방향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오늘 영상회의로 학부모님들이 무엇에 대해 더 걱정하고 궁금해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학부모님들의 불안감 해소와 등교 수업에 따른 방역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은희 교육감은 4월 29일과 5월 1일에도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도 동일 주제로 영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