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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류성걸. 대구 예산 재정증가율 만큼 가져오겠다.

‘천지개별 동구경제’ 공약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류성걸 당선인은 27일 대구인터넷기자협회 인터뷰에서 “지난 19대 이어 다시 한번 유권자분들의 선택을 받아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유권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재선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대구 동구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성걸 당선인은 “지금 가장 시급한 상황은 코로나19로 무너진 서민경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대책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구시에서도 지원책이 마련되어 시행중이고, 중앙정부에서도 준비하고 있고 이미 반영된 사항도 있다고 말했다.

 

그 다음으로 대구공항 통합이전 문제가 시급하다며, “대구공항이 통합이전 되고 나면 이전터 2백만 평이 훨씬 넘는 부지에 대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된 R&D와 자연친화적이고 문화예술, 휴식과 경제가 어우러진 ‘휴노믹 시티’ 복합 미래형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또, ‘천지개별 동구경제’ 공약을 지키기 위해 19대 국회의원 경험을 살려 초선 의원들과 선배의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눠서 동구, 대한민국이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팀워크를 중시하는 의정활동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진숙 후보와의 치열한 경선에 대해서는 “저는 지난 19대 국회의원으로 또 그 이후 제 지역구를 떠나본 적이 없다. 골목 구석구석 다니면서 지역의 여러분들과 만나고 애환도 함께 느껴온 4년 길게는 8년이었다.”며 나름대로의 경쟁력과 생각을 유권자분들께 말씀드렸고 그런 부분이 지지를 얻는 동력이 되었다며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류 당선인은 “경선이나 본선에서도 상대후보 이름도 이야기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말하면서 이진숙 후보를 지지한 적이 있는 장상수 시의원과도 이미 지나간 과거이고 미래통합당 당명에 맞게 미래를 위해서 통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재부 출신 경제전문가로서 “대구예산 규모를 보면 시장님, 대구시관계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3조 원 이상의 예산이 반영되고 있지만 재정증가율을 2012년부터 따져보면 전체 규모가 이렇게 되어서는 안 된다.”며 대구 예산을 최소한 재정증가율 만큼은 가져 오는 게 자신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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