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

경북교육청, 장애학생 가정에 사랑의 성금 전달

화재로 사망한 장애학생 가정에 1460만4천 원 성금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3일 도교육청 직원 등 총 700여 명이 참여해 모금한 ‘경북영광학교 학생 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1460만4천 원을 경북영광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성금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북교육청, 영천교육지원청 직원과 도내 특수학교 교직원의 자율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금했으며,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정에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8일 새벽, 부모가 생계를 위해 일터로 나간 사이에 발생한 울산의 아파트 화재 사고로 경북영광학교 4학년 김모 학생과 형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울산 빈소를 방문해 위로하기도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고로 인해 자식을 잃은 부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경북교육청, 영천교육지원청과 특수학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했다.”며 “경북교육 가족의 따뜻한 정성이 불의의 사고를 당한 학생 부모님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