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22일 ㈜오미산풍력발전(대표 전형구), ㈜한국남부발전(대표 신정식), ㈜유니슨(대표 허화도)가 군청을 방문해 3,000만원 상당의 방역마스크 20,000장을 봉화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남부발전 송기인 처장, ㈜오미산풍력발전 전형구 대표, ㈜유니슨 허화도 대표가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허화도 유니슨 대표와 한국남부발전 풍력실장 박석준 등 10명은 봉화군청에서 전달식을 마치고 방역마스크 10,000장을 전달하고 직접 석포면사무소를 방문하여 10,000장 전달했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 봉화지사(지사장 신용섭)도 이날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봉화군에 전달했다.
신용섭 지사장 외 1명이 군청을 방문하여 춘양면, 소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4세대와 석포지역아동센터에 전해달라며 생필품을 기탁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 군민들이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