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4월 17일 의장실에서 제263회 칠곡군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장세학 의원을 비롯해 회계 및 재무분야 전문가인 류해열,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진 전 공무원 권헌욱 등 총 3명으로 구성했다.
결산검사는 오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18일간에 걸쳐 진행하며, 위원들은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결산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이재호 의장은 “군민들의 혈세로 편성된 군 예산이 한푼도 헛되지 않고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검사에 임해 주시되 특히 주요사업에 낭비성 요인이 없는지 세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